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백종원X최강창민, JTBC '양식의 양식' 출연…음식 인문학 다룬다

입력 2019-03-20 16:22

방송: 2019년 하반기(예정)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방송: 2019년 하반기(예정)

백종원X최강창민, JTBC '양식의 양식' 출연…음식 인문학 다룬다

백종원과 최강창민이 올 가을 JTBC 음식 인문학 프로그램 '양식의 양식(가제)'에 출연한다.

'양식의 양식'은 공인된 음식 전문가 백종원과 아이돌 출신 미식가 최강창민을 비롯, 최고의 인문학 논객들이 전 세계 음식 문화 속에서 오늘날 한식의 진정한 본 모습을 찾아 모험을 펼치는 교양 프로그램이다. 두 사람과 함께 문학평론가 정재찬(한양대 교수), 건축가 유현준(홍익대 교수), 베스트셀러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의 저자 채사장이 출연한다.

총 8부작인 '양식의 양식'은 냉면, 국밥, 짜장면, 삼겹살 등 21세기 한국인이 사랑하는 8가지 음식을 배경으로 '왜 한국인은 오늘날의 한식을 먹게 되었는가'를 추적한다. 이 과정에서 한국인도 잘 몰랐던 한식의 비밀들이 한가득 쏟아진다.

이를 위해 제작진은 국내는 물론 전 세계 10여개국에서 다양한 음식 문화를 경험할 계획이다. 백종원과 최강창민을 비롯한 전문가들은 각국 현장에서 독특한 음식들을 낳은 인문학적 배경에 대해 흥미로운 지적 수다를 쏟아낼 전망이다.

제작진은 "넘쳐나는 먹방이나 맛집 탐색 프로그램과 차별화된, 음식 문화 저변에 있는 인문적인 지식과 경제, 사회적 배경을 추구하는 프로그램"이라며 "이제 배만 채우지 말고 머리도 채우자"는 프로그램의 모토를 소개했다.

가제 '양식의 양식'은 음식을 뜻하는 '일용할 양식'의 '양식'과 건전한 상식을 뜻하는 '양식 있는 사람'의 '양식'을 조합한 것. '양식의 양식'은 송원섭 CP와 한경훈 PD가 연출을 맡았고 4월부터 촬영을 시작해 올 가을 방송될 예정이다.

(JTBC 뉴스운영팀)

관련기사

오승윤, '멜로가 체질' 캐스팅…'극한직업' 이병헌 감독과 만남 '으라차차 와이키키2' 청춘 3인방 앞에 나타난 '핵폭탄급' 첫사랑 [영상] '눈이 부시게' 최종회, 출연진 종영 소감 공개 '리갈하이' 검사로 전향한 윤박…진구와의 법정 승부 기대 '차이나는 클라스' 김태경 교수 출연…'심신미약' 진실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