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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미세먼지 '매우 나쁨'…낮부터 비 내리면서 해소

입력 2019-03-20 07:45 수정 2019-03-20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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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차츰 비 소식이 있습니다.

낮에 제주와 서해안을 시작으로 퇴근길 무렵에는 대부분 지역에 쏟아지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매우 나쁨' 수준 이어지다가 비가 내리면서 밤부터 차츰 해소되겠습니다.

비의 양은 남해안과 제주에서 많겠습니다.

천둥·번개도 치겠는데요.

내일(21일) 오전까지 30~80mm로 예상되고, 제주 산지에는 150mm 이상 쏟아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그 밖의 지역은 최고 60mm 정도 내리겠습니다.

비와 함께 바람도 강하게 불어오겠습니다.

해안을 따라 강풍 예비 특보가 내려져 있고, 전 해상에 풍랑 예비 특보 발효 중입니다.

많은 비가 예상되는 제주에는 일부 호우 예비 특보도 내려졌습니다.

현재, 서해안을 따라 짙은 안개가 끼어있습니다.

가시거리 500m 미만으로 짧아져 있어 안전운전하셔야겠습니다.

오늘도 무척 따뜻하겠습니다.

서울이 19도, 대전 21도, 광주 18도, 전주와 대구는 2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북한도 평양과 개성 16도, 함흥이 17도로 종일 포근하겠습니다.

비는 내일 오전에 모두 그치고, 공기도 깨끗하겠습니다.

모레 금요일에는 반짝 추위가 찾아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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