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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19-03-19 07:09 수정 2019-03-19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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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김학의·장자연·용산참사' 조사 연장

검찰 과거사위원회는 김학의 별장 성접대 의혹과 장자연 리스트, 용산 참사 등의 사건을 두 달 더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아직 처벌 시효가 남은 의혹들은 조사단 활동이 끝나기 전에라도 강제 수사권을 가진 검찰이 직접 수사하도록 의뢰할 계획입니다. 문재인 대통령도 철저한 진상규명을 지시했습니다. 그러면서 검찰과 경찰이 조직의 명운을 걸어야 한다며 "진실을 규명하지 못한다면 우리는 정의로운 사회를 말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2. 이문호 영장심사…정준영 영장 신청

강남 클럽들의 마약범죄와 관련해 40명이 입건된 가운데, 버닝썬 대표 이문호 씨의 구속여부를 가릴 영장 심사가 오늘(19일) 열립니다. 불법 동영상을 촬영하고 유포한 혐의로, 그제 또 한번 경찰에 나와 밤샘 조사를 받은 가수 정준영 씨에 대해서는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3. 이희진 부모 피살…용의자 1명 조사

청담동 주식부자로 이름을 알리다 구속된 이희진 씨의 부모가 살해된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붙잡힌 용의자 1명을 상대로 살해 동기 등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아들 이희진 씨 사기사건과 관련이 있는지도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4. 네덜란드서 총격…3명 사망·5명 부상

네덜란드에서 총격사건이 발생해 3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습니다. 터키 출신 30대 남성이 용의자로 체포된 가운데 테러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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