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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한낮 '서울 17도' 봄기운 만연…중서부 미세먼지

입력 2019-03-19 07:30 수정 2019-03-19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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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정보 알려 드립니다.

오늘(19일)은 봄 기운이 물씬 느껴지겠습니다.

요즘들어 가장 따뜻한 날이 되겠는데요.

낮 동안 평년 기온을 5도 이상 크게 웃돌고, 남부지방은 20도를 넘어서는 곳도 있겠습니다.

하늘도 대부분 맑겠지만 중서부 지방은 오전과 밤 한때 미세먼지 농도가 높겠습니다.

내일과 모레 전국에 비가 내린 뒤 금요일에는 기온이 뚝 떨어집니다.

하루만에 10도가량 내려가겠습니다.

북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추워지니까요, 옷차림 따뜻하게 하시길 바랍니다.

현재, 동해안과 영남, 전남 지방에 건조주의보 발효 중입니다.

강원 영동에는 바람도 강해서 화재 사고에 더욱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서울이 17도, 대전 19도, 광주 20도, 대구는 21도까지 크게 오르겠습니다.

북한도 평양이 19도, 함흥이 23도까지 오르는 등 한낮에 따뜻하겠습니다.

내일도 중서부 지방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높겠습니다.

오후에는 제주에서 비가 시작돼 밤에는 전국으로 확대되겠고, 모레 오전까지 이어지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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