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응답하라 다정회 시간입니다. 양 반장 오늘(14일)은 어떤 의견이 들어왔나요?
[양원보 반장]
네 역시 정준영 씨, 승리 씨 관련 의견이 많았는데요. 다정회 가족 블루베리굿님은 "경찰 유착이 관련 사건들 중에 제일 해결할 근본적이고 본질적인 문제다", Ji Yong Moon님은 "판사, 검사, 경찰 누굴 믿나. 바르게 일하는 사람들만 손해 보는 세상이다", 김미남님은 "우리 양심상 피해여성 신상은 털지 맙시다"라는 댓글을 주셨습니다.
김연철 통일장관 후보자가 과거에 문 대통령 군복 입은 모습 보고 "쇼를 한다"고 비판했던 것과 관련해서 contact님은 "가볍게 말하는 사람은 쓰는 것이 아니다", 박준현님은 "거슬리는 소리를 한다고 하더라도 그만큼 소신이 있는 사람이라는 거 아닌가? 능력만 있다면 니편내편 상관없이 쓰는 게 맞다", 하루에한계단님은 "인사검증은 누가 하는 것이냐"라는 의견을 주셨습니다.
끝으로 대박이좋아요님은 "최종혁 반장이 점점 배우 조재윤 닮아간다"고 해주셨는데요. 조재윤 씨 혹 모르시는 분이 있을까봐 알려드리는데요. 스카이캐슬에서 대학병원 교수로 나온 수한이 아빠 역을 맡았던 분인데요. 제가 준비 좀 해봤습니다. 둘이 닮았나요? 일단 조재윤 씨와 그 가족, 팬 여러분께 제가 대신 사과 말씀드리겠고요. 오늘의 응답하라 다정회 여기까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