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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경제] '삼바 문건' 제보자 억대 포상금

입력 2019-03-14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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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국세청 '꼼수' 경영권 승계 점검

대기업과 사주 일가의 경영권 편법 승계에 대해서 국세청이 올해 집중 점검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세무조사 건수는 점차 줄이고 비정기조사 대신에 정기조사 비중을 높이겠다는 방침입니다. 기업자금 불법 유출, 일감 몰아주기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볼 계획입니다.

2. 현대차-신한카드 수수료 협상 타결

수수료 인상문제를 두고 대립한 현대자동차와 카드사들 계속해서 합의를 보지 못한 곳들의 카드는 현대차를 살 때 쓸 수가 없었는데요. 사실상 현대차의 승리로 마무리가 돼가고 있습니다. 신한카드도 합의를 했습니다. 삼성과 롯데카드도 현대차의 조정안을 받아들이기로 하고 막판 협상을 하고 있습니다.

3. '삼바 문건' 제보자 억대 포상금

삼성바이오로직스의 고의 분식회계와 관련된 내부문건을 금융당국에 제공한 제보자 포상금을 지급하는 안건이 처리됐습니다. 액수를 정확히 밝히지는 않았는데 1억 원가량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간 회계부정 내부신고에 대한 포상금의 최고액은 2400만 원이었습니다. 금융당국은 제보를 독려하기 위해 지난 2017년 한도를 1억 원에서 10억 원으로 올린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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