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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공장 기계에 끼어…60대 중국동포 노동자 숨져

입력 2019-03-13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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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작업장에서 노동자가 공장 기계에 끼여 숨지는 사고가 또 일어났습니다. 이번에는 인천의 폐기물 처리장입니다. 기계 위에 올라가서 일하던 중국 동포가 변을 당했습니다. 

이상엽 기자입니다.

[기자]

구조대가 좁은 틈 사이로 김모 씨를 꺼냅니다.

폐기물을 분류하는 기계에 중국 동포인 66살 김 씨가 갇힌 것입니다.

김 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몸 전체가 기계에 눌리면서 결국 심장 정지로 숨졌습니다.

김 씨는 야간 근무조로 오늘 오전에 퇴근할 예정이었습니다.

사고는 어젯밤(12일) 10시쯤 인천시 서구 오류동의 건설 폐기물 공장에서 일어났습니다.

김 씨는 장비가 잘 작동하는지 확인하기 위해 위쪽에 올라갔다가 사고를 당했습니다.

경찰은 현장에 있던 노동자 등을 상대로 김 씨가 기계 위쪽에 올라간 이유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씨는 2015년 취업 비자를 받아 아내와 함께 입국했고, 이 공장에서는 3년 정도 일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화면제공 : 인천 서부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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