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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경제] '조양호 지키기' 나선 대한항공

입력 2019-03-12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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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아차 노사, 통상임금 협상 타결

통상임금 문제를 두고 갈등을 빚어온 기아자동차 노사가 절충안을 찾으면서 1조 원 규모의 소송전이 마무리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상여금을 통상임금으로 포함해달라는 기아차 노조의 손을 그간 법원은 들어줬고, 이번에 진행된 노사 협상에서 서로 한발씩 물러섰습니다. 이 합의안에 대해 모레(14일) 조합원 찬반투표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2. LPG차 규제 폐지…일반인도 구매

미세먼지를 줄일 여러가지 대책가운데 미세먼지가 덜 나오는 LPG 차량이 얘기가 되고 있죠. 택시와 렌터카 같은 일부 차종과 국가유공자 장애인 등 특정 사용자에게만 현재 허용이 돼 있는데 규제를 푸는 방안이 추진이 되고 있습니다. 모레 본회의에서 처리가 될 것으로 보이는데 현재 여야가 개정안을 놓고 의견을 조율하고 있습니다.

3. '조양호 지키기' 나선 대한항공

대한항공이 오는 27일로 예정돼있는 주주총회에서 조양호 회장의 이사직을 지켜내기 위해서 회사 안팎으로 주식 의결권을 모으고 있습니다. 직원들에게 메일 등을 보내서 의결권 방어를 위한 협조를 호소하고 있는 건데, 반대편에서 시민단체들은 조 회장 연임을 막기 위한 반대표 모으기에 나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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