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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차들과 뒤섞여…붐비는 도심 처음 누빈 '5G 자율차'

입력 2019-03-12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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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운전자의 조작 없이 움직이는 자율주행차. 어제(11일) 서울 한복판에서 5G 기술이 적용된 자율주행차가 다른 차들과 뒤섞여서 달렸습니다.

이 새누리가 기자가 그 모습 전합니다.

[기자]

검은색 중형차가 올림픽대로에서 성수대교로 들어섭니다.

자연스럽게 차선을 바꾸더니 다시 쌩쌩 달립니다.

차들이 밀리자 빠르게 속도를 줄입니다.

그런데 이 차 운전자는 팔짱을 끼고 있습니다.

브레이크나 가속 페달도 밟지 않습니다.

5G 통신기술을 이용한 자율주행차이기 때문입니다.

빛과 전자기파가 반사되는 것을 이용해서 앞뒤에 있는 차와 360도 주변 환경을 살핍니다.

이 차는 강변북로와 영동대교를 지나 올림픽대로를 거쳐 서울숲까지 8km를 20여 분 동안 달렸습니다.

5G를 바탕으로 한 자율주행차가 일반 차와 뒤섞여 도심을 달린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서울 도심 실험이 성공했지만, 일상에서 타고 다니려면 아직 넘어야 할 산이 많습니다. 

[선우명호/한양대 에이스랩 교수 : 사이버 보안에 관련돼서 세계 최고의 기술을 갖고 있는 데는 사실 아직 우리나라에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해킹을 막고, 신호등을 정확하게 인식하는 등 보완해야 할 기술도 많다는 지적입니다.

(화면제공 : LG유플러스)
(영상디자인 : 황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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