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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채용·일터서 공정하게"…여성들의 소망을 외치다

입력 2019-03-08 21:20 수정 2019-03-08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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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서 도심 곳곳에서 집회가 열렸는데요. 참가자들은 차별 없는 세상을 외쳤습니다.

각자의 소망을 가지고 거리에 나선 여성들의 모습을 류정화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 '스쿨미투'의 시작, 서울 용화여고 >

교문을 나서는 길, 노란 장미를 받은 학생들의 얼굴이 밝아집니다.

"용화여고 파이팅, 여성의 날 파이팅"

< 노란 장미의 뜻은 존엄과 희망… 그리고 지지 >

[구채영/서울 용화여고 3학년 : 저희뿐 아니라 다른 학교 여러분들도 힘을 내서 부당한 일이 있었으면 그 사람들 처벌을 원한다 이런 식으로…]

장미를 받고 기분이 좋아진 것은 학생들 뿐만이 아닙니다.

"어쩐지, 맘에 들어~"

보라색과 검은색 옷을 맞춰 입고 광장에 나선 여성들은 일터에서의 성별 격차를 없애야 한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미투'에 이은 '페이 미투'
같은 일을 하면 같은 임금을 줘야 한다

"똑같이 일을 해봤자 어차피 100대 64"

< 면접에서도 공정하게 >

[이은솔/서울 대흥동 : 공기업·사기업에서도 최종 합격자 성비 같은 걸 공개하지 않고 있는데 채용 과정에서의 투명성을 강화했으면…]

< 여전한 성희롱 >

[최민경/서울 정릉동 : 친구 한 명은 면접을 보러 갔다가 '너는 5kg 정도 빼와' 라는 말을 듣기도 하면서…]

111주년 세계 여성의 날은 여성들 각자의 소망과 요구가 넘실댄 하루였습니다.

(영상디자인 : 신하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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