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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한·중 인공강우 기술 교류…공동실험 연내 추진"

입력 2019-03-07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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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문 대통령이 어제(6일) 중국 정부와의 협의를 통해서 중국에서 넘어오는 미세먼지 피해를 최소화 하겠다고 밝혔는데, 환경부가 오늘 그 구체적인 대안을 내놓았습니다. 들어보시겠습니다.

[조명래/환경부 장관 (정부서울청사) : 한·중 환경장관회의에서 합의했던 인공강우 기술 교류도 곧 추진하겠습니다. 인공강우 기술은 중국이 우리보다 앞서 있는 기술을 갖고 있기 때문에 서해 상공에서 중국과 공동으로 인공강우를 실시하는 방안을 협의하고 연내에 공동 실험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참고로 중국과 공동 실험하기 전에 우리 정부는 3월 안으로 먼저 인공강우 실험을 할 예정입니다. 한·중 양국이 함께 미세먼지 예보 및 조기 경보시스템을 만들어 공동 대응하는 방안도 구체화해 나가겠습니다.]
 
환경부 "한·중 인공강우 기술 교류…공동실험 연내 추진"

· 문 대통령 "한·중 미세먼지 대책 협력 추진"

· 문 대통령, 미세먼지 대책으로 인공강우 언급

[조해진/전 국회의원 : "중국 인공강우, 대형 행사 전 맑은 하늘용으로 사용"]

[김종배/시사평론가 : "중국의 책임 물어야하는데…협력 요구하면 순순히 응할까"]

(*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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