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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상사 김소연·신입사원 홍종현 '예측불허 케미'

입력 2019-03-01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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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상사 김소연·신입사원 홍종현 '예측불허 케미'

상사 김소연과 신입사원 홍종현의 티격태격 케미가 시작된다.

KBS 2TV 새 주말극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에 카리스마 넘치는 상사 김소연(강미리)과 긴장 가득한 신입사원 홍종현(한태주)의 상반된 분위기가 포착됐다.

극 중 김소연은 대기업의 부장직을 맡고 있을 정도로 뛰어난 지성과 탁월한 능력을 갖춘 강미리를, 홍종현은 김소연이 몸담은 회사에 갓 입사한 신입사원 한태주를 맡았다. 걸크러시와 사회 초년생의 패기가 만난 오피스 라이프가 기대를 모은다.

공개된 사진 속 김소연은 주변의 공기마저 얼릴 정도로 차가운 눈빛이다. 조금의 실수도 용납하지 않겠다는 듯 싸늘한 표정에서 넘볼 수 없는 포스가 느껴진다. 반면 홍종현의 얼굴엔 긴장감이 역력하다. 첫 출근으로 비롯된 어색함과 설렘이 공존하는 모습은 신입사원의 풋풋한 매력이 엿보인다.

김소연과 홍종현의 예측할 수 없는 조합이 상상력을 자극한다. 직장 선후배가 된 두 사람이 상상 이상의 강렬한 첫 만남을 갖게 된다고. 또 인상적인 대면 이후 묘하게 얽히게 되면서 티격태격하는 케미스트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은 전쟁 같은 하루 속에 애증의 관계가 돼버린 네 모녀의 이야기를 통해 이 시대를 힘겹게 살아내고 있는 모든 엄마와 딸들에게 위로를 전하는 드라마다. 23일 오후 7시 55분 방송된다.

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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