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주민경이 드라마 '봄밤'에 합류한다.
주민경이 5월 첫 방송될 MBC 새 수목극 '봄밤'의 출연을 확정, 이재인 역을 맡는다. 섬세한 감정 연기와 개성 넘치는 존재감으로 모두의 취향 저격에 나선다.
앞서 JTBC 금토극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서 손예진의 회사 동기인 금보라 역으로 눈도장을 찍었던 주민경. 이번엔 또 어떠한 연기 변신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뿐만 아니라 최근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도 출연을 확정하며 열일 중이다.
드라마 '유나의 거리', '사랑하는 은동아', '스케치'와 영화 '앞서는 마음', '아메리카 타운', 연극 '데미안' 등 다양한 작품으로 대중들과 만나며 꾸준히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는 주민경의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주민경이 출연을 확정한 '봄밤'은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밀회', '하얀 거탑'을 연출한 안판석 감독과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의 김은 작가가 재회한 작품. 배우 한지민과 정해인이 출연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비에스컴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