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뉴스브리핑] 대학 입학 앞두고…'음주 뺑소니'에 숨져

입력 2019-02-22 21:08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1. 대학 입학 앞두고…'음주 뺑소니' 차량에 숨져

대전에서 대학 예비 신입생이 음주 뺑소니 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오늘(22일) 새벽 대전시 서구 관저동 사거리에서 건널목을 건너던 19살 차모 군이 39살 남모 씨가 몰던 차에 치였습니다. 경찰은 추격전을 벌인 끝에 남 씨를 붙잡았고,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0.137%로 면허 취소 수준이었습니다.

2. 번호판 떼고…고속도로서 '시속 187㎞' 질주

경찰차가 고속도로를 질주하는 차량을 추격합니다. 속도는 187km. 번호판이 있어야 할 자리는 텅 비어 있습니다. 경찰은 지난 19일 저녁 강원도 강릉시 동해고속도로에서 과속 난폭 운전을 한 40대 운전자를 추격 끝에 붙잡았습니다. 이 운전자는 이미 과속 단속에 12차례나 적발됐었는데 이번에는 단속을 피하려고 번호판을 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3. "독도는 우리 땅…다케시마의 날 폐지하라"

일본이 올해도 독도가 자신들 영토라고 주장하며 '다케시마의 날' 행사를 연데 대해, 전국 곳곳에서 규탄하는 목소리가 이어졌습니다. 울릉도에서는 500명 넘는 사람들이 모여 "독도에는 우리 국민들이 살고 있다"며 "다케시마 날을 폐지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정부도 "행사 철폐를 엄중히 촉구한다"며 "일본 정부는 역사를 겸허히 직시하는 자세를 보여줘야 할 것"이라고 강하게 항의했습니다. 

4. '그랜드캐니언 추락' 유학생…사고 2달 만에 귀국

지난해 말 미국 그랜드캐니언에서 떨어져 중태에 빠졌던 한국인 유학생이 사고 2달 만인 오늘 한국으로 돌아왔습니다. 대한항공 측이 항공기 좌석 8개를 붙여 누울 공간을 마련하는 등 지원에 나섰고, 국내 항공의료업체 프로텍션 메드도 동승해 상태를 살펴줬습니다. 논란이 됐던 국가세금이 들어가지는 않았지만, 사회 곳곳에서 도움의 손길이 이어진 것입니다.

관련기사

폐지 줍던 할머니, 음주의심 차량에 깔려…끝내 사망 '음주운전 사망자' 3분의 1로…미국 단속현장 동행해보니 '그랜드캐니언 사고' 대학생 의식 회복…"밥 먹을 정도" 미국 여행 중 추락사고…"병원비 10억" 국내 이송 아득 일 "'다케시마 문제', 국가 백년대계 입각해 대처"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