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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타다'의 제안, 상생 가능할까…이재웅 '쏘카' 대표

입력 2019-02-21 21:31 수정 2019-02-22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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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뷰의 저작권은 JTBC 뉴스에 있습니다. 인용보도 시 출처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 방송 : JTBC 뉴스룸 (20:00~21:20) / 진행 : 손석희


[앵커]

이렇게 택시업계가 카카오 카풀 서비스를 사실상 주저앉힌 상황이라 다음 타깃이 되고 있는 '타다'의 대응에 관심이 가지 않을 수가 없죠. 다음 커뮤니케이션 창업자이기도 하고 지금은 '타다'를 운영하고 계신 '쏘카'의 이재웅 대표를 스튜디오로 모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이재웅/'쏘카' 대표 : 안녕하세요.]

[앵커]

제가 알기로는 한 20년 만에 인터뷰에 응하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재웅/'쏘카' 대표 : 그렇습니다. 20년 만입니다.]

[앵커]

그동안에 인터뷰는 한 번도 안 나오셨나요?

[이재웅/'쏘카' 대표 : 인터뷰는 그 뒤에 처음입니다.]

[앵커]

그렇다면 이게 오늘 자리가 이재웅 대표로서는 굉장히 마음 먹고 나오신 자리 같은데.

[이재웅/'쏘카' 대표 : 그렇게 됐습니다.]

[앵커]

그런데 긴 시간을 아주 길게 드릴 수는 없습니다. 또 상대가 있는 것이기도 하니까. 신산업 업체를 괴롭히는 일을 그만해 달라. 택시업계로부터 고발당하신 다음에 첫 일성이었습니다. 왜 괴롭힌다고 생각하셨습니다.

[이재웅/'쏘카' 대표 : 저희가 불법이라고 고발을 당했습니다. 그런데 실제로는 저희는 법에 규정되어 있는 것을 다 지키는 합법 서비스거든요. 그래서 저희는 사실 고발당할 이유가 전혀 없는 회사인데도 불구하고 그것을 이제 고발하신 것은 새로운 산업이 위협에 대해서 너무 과다하게 걱정하신 것이 아닌가 생각이 좀 들어서 그런 말을 하게 됐습니다.]

[앵커]

그 새로운 이동시장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했고 택시하고는 이게 그러니까 시장도 다르다, 기준도 다르다라고 했는데 택시의 수요자하고 타다의 수요자는 그럼 어떻게 다릅니까?
 
  • 택시와 '타다'의 수요자, 어떻게 다른가


[이재웅/'쏘카' 대표 : 저희 쏘카나 타다 같은 경우는 승용차를 소유하고 있는 분들을 대상으로 하는 것이 저희 목표입니다. 주된 고객이고요.]

[앵커]

택시도 승용차를 소유하고 있는 분들도 이용하잖아요.

[이재웅/'쏘카' 대표 : 그렇죠. 그렇지만 승용차를 이용하는 분 중에서 택시를 주로 이용하지 않던. 택시를 여러 가지 이유로 이용하지 않거나 승용차를 주로 몰던 분들이 저희 쏘카나 타다를 타도록 하는 것이 저희 목표고요. 지금도 실제로도 그렇게 하는 법인에서의 어떤 임원들이라든지 또는 뭐 연예인들이라든지 이런 분들이 타다를 많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다른 시장을 공략을 하고 있고 그 시장은 택시랑 크게 겹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앵커]

택시 입장에서 말씀을 좀 드리죠. 그런 분들이라 하더라도 만일에 그렇다면 타다가 없었다면 택시를 이용했을 거 아니냐. 그런데 타다가 생기는 바람에 우리 고객을 빼앗겼다라고 얘기할 수 있는 건 아닌가요?

[이재웅/'쏘카' 대표 : 저희가 이동의 기준을 높여서 기준을 높였기 때문에 그분들이 타다라는 운송수단을 쓰게 되는 것이지.]

[앵커]

다시 말하면 지금 말씀은 새로운 소비자를 창출한 것이다.

[이재웅/'쏘카' 대표 : 그렇습니다. 이동에 있어서 기존에는 자기가 자가운전을 하든지 아니면 기사가 있는 차를 주로 쓰셨던 분들이 쓰시는 것들이 큰 시장인 거죠.]

[앵커]

그런 택시 쪽에서는 뭐라고 얘기하느냐 하면 승객을 내려준 다음에 배회하다가 또 영업을 하지 않느냐 만일에 말씀하신 그대로라면 타고 가서 어느 지점에 가서 그다음에 내려준 다음에 배회하다가 연락을 받고 어디로 가는 일은 없어야 되는 것이 아니냐. 택시만 그렇게 할 수 있다라는 주장이거든요.

[이재웅/'쏘카' 대표 : 택시만 그렇게 할 수 있는 것도 법에 나와 있지는 않은데요. 그런데 다 떠나서 저희는 배회 영업을 할 이윤이 전혀 없습니다. 왜냐하면 이건 앱으로 호출하는 거니까 배회를 해도 그것이 더 사람들이 손을 흔들어서 잡을 수 있는 그런 서비스가 아니거든요. 그러니까 배회를 했을 때, 배회해서 영업이 되는 서비스가 아예 아닌 거죠. 그래서 배회 영업이라는 것은 그야말로 가짜뉴스입니다.]

[앵커]

그러면 또 한 가지 그냥 택시 입장에서. 왜냐하면 택시업계에서 안 나오셨으니까. 말씀드리자면 요즘은 택시를 이렇게 손으로 흔들어 잡는 시대는 좀 지나지 않았느냐. 그 왜 카카오에서 하지 않습니까, 호출하는 서비스를. 같은 처지 아니냐라고 또 얘기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이재웅/'쏘카' 대표 : 배회영업은 아닌 거죠. 그러니까 앱으로 부르는 것은 택시도 가능하고 저희도 서비스 가능한 거고요. 주로 말씀하시는 배회영업이라서 문제라고 하는 건. 저희는 이제 배회영업은 안 하고 있는 것이죠.]

[앵커]

아니다. 그런데 택시업계 쪽에서는 왜 그렇게 주장을 할까요?

[이재웅/'쏘카' 대표 : 오해가 있으신 것 같습니다. 저희가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고객에 대한 오해가 좀 있으신 것 같고. 택시 시장을 갖다 아예 잠식하는 것이 목표다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이 있는 것 같은데요. 저희는 새로운 시장을 만들고 그것을 택시와 함께 가는 것이 저희 목표입니다.]

[앵커]

택시와 함께 간다고 하셨는데 안 그래도 오늘 이제 일종의 뭐랄까요. 택시업계와의 상생방안. 좀 부담스러우셨으니까. 고발당하고 그러시니까 부담스러우셨나요?
 
  • '상생 방안' 내놓은 이유는


[이재웅/'쏘카' 대표 : 부담이 없지는 않은데요. 그것 때문에 한 건 아니고요. 저희가 원래부터 처음 출발 때부터 택시와 같이 협업할 방안을 계속 찾아왔고요. 기존에도 법인택시와 같이 이미 서비스를 오픈한 것도 있고 또 실제로는 법인택시 기사분들도 저희 드라이버로 활동하시고 계신 분들도 많고 이번에 만든 것은 이제 주로 개인택시나 이런 분들이 이제 고급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저희가 만드는 서비스를 새로 출시한 겁니다.]

[앵커]

그러면 이번에 같이 하신다고 말씀하셨는데 지금 말씀하신 내용은 보면 이미 같이 하고 계신 분들도 있다는 얘기인가요?
 
  • 함께 일하자는 택시기사나 업체는 있나


[이재웅/'쏘카' 대표 : 그렇습니다.]

[앵커]

어떤 식으로 같이 하시나요?

[이재웅/'쏘카' 대표 : 지금 법인택시 업체들 같은 경우 VIP 밴이라고 해서 그것이 저희 서비스 안에 들어와서, 타다 서비스 안에 들어와서 하고 있고요. 15인승 같은 경우에 그렇게 하고 있고 저희 법인택시 기사였던 분들도 저희 드라이버로 많이 활동하시는 분들도 많이 있고요. 그다음에 실제 이번에 한 것은 개인택시 기사들 중에서 저희 쪽에 어떤 기준에 맞춰서 서비스를 하시겠다는 의지가 있으신 분들이 저희 서비스와 같이 이제 고급택시 서비스를 하시는 겁니다.]

[앵커]

실제로 그러면 택시업계에 계신 분들이 호응하는 부분도 있습니까?

[이재웅/'쏘카' 대표 : 호응하시는 분도 많이 있고요. 왜냐하면 모든 택시업계 계신 분들이 한 25만 명 정도 되는데요. 다 같은 의견을 갖고 계신 것은 아니거든요. 그래서 변화를 하시려는 분들은 저희 서비스에 호응을 하시고 계십니다.]

[앵커]

그러면 택시업계에서는 또 전체적으로 업계의 볼륨을 줄이게 된다, 그러니까 전체 덩치를. 그러면 예를 들어서 타다가 지금은 좀 비싼 편이죠?

[이재웅/'쏘카' 대표 : 그렇습니다.]

[앵커]

그래서 택시가 일부가 같이 함께하게 되고 아무래도 이제 사업이 좀 확장이 되다 보면 택시 비용이 내려갈 여지가 있나요?

[이재웅/'쏘카' 대표 : 그건 수요와 공급에 따른 것이니까요.]

[앵커]

그렇겠죠. 그래서 좀 내려가게 되면 뭐냐 그러면 우리는 규모도 축소가 된 상태에서 저쪽도 값이 내려가면 우리는 경쟁력이 더 떨어지는 게 아니냐라고 나오지는 않을까요?

[이재웅/'쏘카' 대표 : 저는 근본적으로 갖고 있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경쟁력이 없어진다고 하면 그건 자율주행 때문이든 또 다른 서비스 때문이건 저는 그것을 저희가 사회에서 어떻게 하면 그 업종이 어려울 때 그것을 전환시킬 수 있고 피해 보시는 분들을 보상할 수 있는지를 고민해야 될 때이지 그것 때문에 새로운 산업 또는 혁신을 갖다가 막아서는 안 된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앵커]

사실은 지금 이 말씀에 가장 어쩌면 최근에 벌어지고 있는 사태의 핵심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이제 신산업이라고 흔히 얘기하지만 산업의 이동이잖아요, 어떻게 보면. 그거를 막을 수 없는 부분들도 물론 있죠. 그런데 그러다 보니까 기존의 산업에서 피해를 보는 부분들이 생긴다. 그런데 그 부분을 사회가 어떻게 그러면 극복해 주느냐 하는 문제가 되는데 지금 우리는 그런 상황이 아니기 때문에 그래서 이제 택시 운전사 분들이 저렇게 굉장히 크게 반발하기도 하고. 그런데 지난번에 왜 홍남기 부총리 얘기가 나왔을 때 기존 산업과 신산업이 부딪힐 때 기존 산업. 여기서는 택시가 되겠죠. 그분들이 입는 피해도 고려해야 되지 않느냐라고 얘기를 했을 때 이재웅 대표께서 페북인가에 뭐라고 올리셨냐 하면 무슨 얘기를 하고 있는 거냐. 그렇게 시대에 뒤떨어진 얘기를 하고 있는 거냐라고…

[이재웅/'쏘카' 대표 : 그렇지 않습니다.]

[앵커]

아닙니까?

[이재웅/'쏘카' 대표 : 그렇지 않고요. 제가 말씀드렸던 것은 그런 식의 기존 산업과 신산업이 부딪힐 때, 신산업과 기존 산업 둘한테 같이 이야기해서 해결책을 내놔라 하는 것은 저는 잘못된 접근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가능하지도 않고 그것이 국민의 편익 면에서 봤을 때는 바람직하지도 않은 방향이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실제로 피해를 입으신 부분들은 보상을 해야 되는 것이고 혁신을 만들어낸 사람들은 그 결실을 같이 나눌 수 있어야 되는 것이고 그것을 정부가 주도해서 그 양쪽을 설득하고 또 국민의 어떤 사회적 비용이 필요하다고 그러면 그것을 국민을 설득해야 되는 부분이 있는 거겠죠.]

[앵커]

물론 표현의 강도는 좀 다를 수도 있겠으나 제가 들은 바로는 너무 시대착오적인 발언이신 것 같다.

[이재웅/'쏘카' 대표 : 이해관계자 둘을 모아놓고 둘이서 같이 합의를 봐라라고 하는 것은 정부가 자기 책임을 다 하지 못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정부의 역할은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피해를 보신 산업 쪽에 종사하시던 분들은 보상이나 보호를 해 드리는 거고 사회보장해주는 거고 새로운 산업은 좀 더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판을 열어주는 것이 정부의 역할이라고 생각하는 거거든요.]

[앵커]

둘 중의 하나를 이거는 너무 심한 거야, 이거 다른 사람이 피해보잖아. 그러니까 하지 마 이게 아니라 양쪽을 다. 그런데 예를 들어서 기존 택시업계에 예를 들면 보상이라든가 이런 거는 또 예산 문제도 따르는 문제기 때문에. 그것도 당장은 정부로서는 쉽지 않은 것이 아닐까요?

물론 이런 얘기도 있습니다. 거기에 들어가는 보조금이 택시회사가 다 가질 뿐이지 실제로 운전기사분들한테는 안 간다라는 문제 지적도 저희가 하기는 했습니다마는.

[이재웅/'쏘카' 대표 : 지금도 보조금이 워낙 많이 들어가고 있는 산업이기도 하고요. 그리고 실제로 국민 편의가 어떤 것에. 국민 편의를 가장 우선적으로 생각한다면 저는 어떤 결정을 내릴지가 훨씬 쉬울 것 같고. 그 편익을 얻기 위해서 사회가 부담해야 되는 비용은 저는 사회이거나 아니면 신산업이 같이 나눠서 부담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앵커]

신산업이 어떻게. 그러면 예를 들면 타다 같은 데서는 어떻게 같이 분담을 하신다는 말씀인가요?

[이재웅/'쏘카' 대표 : 여러 가지 방법이 있겠죠. 저는 사회적으로 그것을 대타협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거고요. 만약에 분담을 하게 된다면 저희가 기본적으로 세금을 많이 내게 될 거고요, 잘된다고 하면. 그것 말고도 탑승에 대한 부분에 있어서 일정 분담금을 더 부과해서 그거를 가지고 택시 쪽에 대한 것도 어떤 보상하는 방법도 있을 겁니다. 그런데 기본적으로 저는 아직은 택시하고 같이 가서 산업을 발전시키는 방법을 좀 더 노력을 해 보려고 하는 것이고요. 하지만 말씀하셨던 문제는 아마 길게 보면 택시산업에 대한 부분들은 계속적으로 좀 보상을 하면서 저희가 축소된 것들을 감수해야 되지 않을까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이죠.]

[앵커]

알겠습니다. 상대편에서는 뭐라고 생각할지는 모르겠습니다마는 일단 오늘은 의견을 듣는 시간이니까요. 잠깐 얘기 좀 바꾸겠습니다.

기재부 산하에 그게 있었죠. 혁신성장본부 민간공동본부장을 맡으셨다가 어느 날 그냥 그만두셨습니다. 그 이유를 설명을 듣기는 했으나 제가 보기에는 그건 좀 표면적인 이유처럼 들릴 수 있고. 진짜로는 왜 그만두셨습니까?
 
  • 혁신성장본부 민간 공동본부장, 그만둔 이유는


[이재웅/'쏘카' 대표 : 혁신성장본부장을 제가 맡았었는데요. 그것이 제가 혁신성장을 위해서 이제 기업계의 이야기를 들려드리고 그다음에 혁신성장을 하기 위한 생태계를 만드는 것에 도움을 드리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실제로는 그것이 정부 내에서의 여러 이해관계자들 간의 이야기 그다음에 그것이 합의가 되더라도 또 국회와의 또 어떤 이야기가 되지 않으면 이것이 풀리지 않는 일이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제가 할 수 있는 그것을 그 많은 이해관계자를 잘 조율하면서 갈 수 있는 일이 아니구나라는 것을 깨달았고요.]

[앵커]

그거는 사실은 들어갔을 때부터 민간공동본부장을 맡으실 때부터 예상을 못 하셨나요? 왜냐하면 정부나 국회 쪽에서 돌아가는 일은 매우 복잡다단하고 이해관계가 복잡해서 잘 안 풀리는 경우가 많잖아요.

[이재웅/'쏘카' 대표 : 정부와 저는, 정부의 어떤 의지를 가졌던 부분이 있고요. 그 의지를 가지고 풀면 다들 같이 의지를 가지고 움직일 거라고 생각했는데 실제로는 혁신에 대한 의지가 다 광범위하게 같이 고민되고 있지 않은 것 같았습니다. 특히 정부 쪽은 그래도 그것이 잘 고민되고 있었지만 또 국회의원 쪽은 조금 다른 입장이 있었던 것 같고요. 그래서 그것을 풀어내는 것이 제가 잘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고 제 한계를 느껴서 제가 좀 면목 없이 그만두게 됐습니다.]

[앵커]

그런가요? 그러면 약간 좀 어두운 전망처럼 느껴지기도 하는데. 사실은 소득주도성장과 함께 그것을 뒷받침할 수 있는 것이 혁신성장이었잖아요. 그 동력이 그러면 별로 없다고 보신다는 말씀이신가요? 어떤 정치적인 이유 때문에?

[이재웅/'쏘카' 대표 : 정부에서 의지는 있다고 생각하지만 정부가 혁신에 대한 것들을 그렇게 강하게 혁신성장해 보지 않은지가 저는 오래됐다고 생각이 들고요. 그래서 그것이 바뀌지 않으면 기존 정부의 의지만으로는 그것이 쉽지 않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앵커]

국회에 대한 아쉬움이 그만큼 크시다는 말씀인가요?

[이재웅/'쏘카' 대표 : 국회가 더 큰 역할을 해 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앵커]

어떤 말씀인지 알겠습니다. 제가 아까 말씀드릴 때 거의 한 20년 만에 인터뷰 나오셨다고 말씀드렸는데 제가 혹시 빼먹은 질문이 있습니까? 어렵게 나오셨으니까 간단하게라도 기회를 더 드리겠습니다.

[이재웅/'쏘카' 대표 : 저는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해서 혁신이라는 것이 상당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혁신이 되어야지 그 혁신의 결과물을 저는 나눌 것이 생기고 그 나누는 것을 어떻게 나눌 것인가 또 그다음에 혁신의 피해를 어떻게 보상할까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될 것 같거든요. 그래서 혁신생태계를 만드는 일을 저희 이제 민간에서 좀 합니다마는. 그것을 저는 사회 전체적으로 한번 좀 응원을 해 주시고 그리고 정부에서는 그것이 좀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조금 더 의지를 가지고 시정을 해 주시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타다를 운영하고 계신 쏘카의 대표 이재웅 대표였습니다. 고맙습니다.

[이재웅/'쏘카' 대표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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