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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검찰 '엔진결함 은폐 의혹' 현대차 압수수색

입력 2019-02-20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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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검찰 '엔진결함 은폐 의혹' 현대차 압수수색 

서울중앙지검은 차량 결함을 은폐했다는 의혹과 관련해서 오늘(20일) 서울 양재동 현대자동차 품질 본부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검찰은 현대차그룹이 세타2엔진의 결함 등을 알면서도 은폐하려 한 것은 아닌지 의심하고 있습니다.

2. '20만원 휴가 지원'…일주일 새 4만명 신청

한국관광공사는 '근로자 휴가 지원 신청'을 받은 지 일주일 만에 4만 명 넘게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처음 도입된 제도인데, 국내 관광지로 휴가를 떠나는 중소기업 노동자에게 정부와 기업이 각각 10만원씩, 모두 20만원을 줍니다. 지원 규모는 총 8만 명으로, 다음달 8일까지 신청을 받습니다.

3. 온난화 따른 해수면 상승에…포유류 멸종 첫 사례

지구 온난화 영향으로 포유류가 처음으로 멸종한 사례가 보고됐습니다. 호주 정부는 쥐의 일종인 '브램블 케이 멜로미스'가 유일한 서식지인 산호 지대 섬에서 멸종했다고 밝혔습니다. 과학자들은 '멜로미스'가 멸종한 것은 온난화에 따른 해수면 상승으로 서식지가 모두 바닷물에 잠겼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4. 삼국지 조조 무덤 속…'세계서 가장 오래된 백자'

삼국지에 나오는 '조조'의 것으로 추정되는 무덤에서 기존 백자보다 3백년이상 오래된 백자가 확인됐습니다. 일본 아사히신문은 중국 허난성 안양시에 있는 무덤에서 지난 2009년 발견된 백자가 3세기에 만든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백자로 판명됐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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