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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전대 대구 연설회…'TK 소외론' 앞세워 득표전

입력 2019-02-18 20:26 수정 2019-02-18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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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자유한국당이 오늘(18일) 대구에서 두 번째 전당대회 합동연설회를 열었습니다. 대구경북은 한국당 책임당원의 3분의 1을 차지하다 보니 후보들의 발언도 그만큼 강도가 셌습니다.

정종문 기자가 현장을 가봤습니다.

[기자]

후보들은 대구·경북 지역 경제가 침체된 것은 문재인 정부의 탓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황교안/자유한국당 당 대표 후보 : 대구·경북 예산만 줄었습니다. SOC 예산은 반 토막 났습니다.]

[오세훈/자유한국당 당 대표 후보 : 대구·경북은 전국의 그 어느 곳보다도 경제가 어렵습니다.]

[김진태/자유한국당 당 대표 후보 : 대구에는 변변한 대기업 하나가 없습니다.]

[윤재옥/자유한국당 최고위원 후보 : '터지고 깨진다'를 줄여 TK라고 한답니다. 민주당 지도부는 이 시간에도 지방 투어를 하면서 사실상 선거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이곳 합동연설회장은 1시간 전부터 3000여 석 규모가 꽉 찼습니다.

책임 당원의 3분의 1이 집중된 곳이다 보니 후보들의 강경발언도 이어졌습니다.

[황교안/자유한국당 당 대표 후보 : 5000만 국민이 핵 인질이 될 위기인데 김정은에게 돈 퍼줄 궁리만 하고 있습니다.]

[오세훈/자유한국당 당 대표 후보 : 무능한 정권 문재인 정권에 의해 급격히 무너져내리고 있는 모습을 보고 계십니다.]

대구·경북은 약 32만 명의 한국당 책임당원 중 9만여 명이 속해 있는 최대 승부처로 꼽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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