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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서울 택시 기본요금 3800원…'미터기'도 빨라진다

입력 2019-02-15 21:02 수정 2019-02-15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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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청량리 농수산물시장서 불…점포 3곳 태워

오늘(15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 농수산물시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점포 3곳을 태우고 4시간 만에 꺼졌는데,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이 시장 안 상가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 "몽골행 비행기에 폭탄" 신고…기내 수색 소동

인천공항에서 몽골로 출발하는 비행기에 폭탄이 실려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3시간 넘게 수색을 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오늘 오후 항공사 이메일로 신고가 접수돼 오후 1시와 1시 20분에 출발하려던 대한항공과 몽골항공 비행기 두 편에 대한 수색이 이뤄졌지만, 아무것도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수색을 벌이면서 탑승을 마친 승객 400명 정도가 비행기에서 내린 뒤 대기하는 불편을 겪었습니다.

3. 서울 택시 기본요금, 내일 새벽 4시부터 인상

서울 택시요금이 내일 새벽 4시부터 오릅니다. 기본요금은 800원 올라 3800원이, 심야 기본요금은 1000원 오른 4600원이 됩니다. 또 100원으로 갈 수 있는 거리가 142m에서 132m로 줄어 미터기도 지금보다 빨리 올라갑니다.

4. NASA "달에 우주인 보낼 것…한동안 머문다"

미국 항공우주국 나사가 2028년까지 달에 우주인을 보낸 뒤 한동안 머무르게 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나사 측은 이번에는 깃발과 발자국만 남겨놓고 돌아오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우주인을 보내기 전, 먼저 2024년까지 무인탐사선을 달에 착륙시킬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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