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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령 카슈미르서 경찰 버스에 폭탄 테러…"최소 36명 사망"

입력 2019-02-15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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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인도의 대표적인 분쟁지역입니다. 인도령 카슈미르에서 테러범이 폭탄을 가득 실은 차량을 타고 경찰 병력을 태운 버스로 돌진하는 테러가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숨진 것으로 확인 된 경찰이 40명에 가깝습니다.

조민중 기자입니다.
 

[기자]

시민들이 환자를 들것에 실어 급하게 병원으로 들어옵니다.

병원은 붕대를 감은 환자들로 가득 찼습니다.

현지시간 14일 인도령 카슈미르에서 차량 자살 폭탄 테러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인도 경찰 36명이 숨지고 20여 명이 다쳤습니다.

이번 공격은 중앙예비경찰부대 소속 병력 2000여 명을 태운 차량이 이동하는 가운데 일어났습니다.

[자위드 아흐메드/교사 : 우리는 수업 중에 폭발음을 들었습니다. 변압기가 터진 줄 알았습니다. 우리가 밖으로 나가 보니 차량 근처에 5,6명의 소년이 있었습니다.]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자이쉬 에 무함마드가 이번 공격의 배후로 나섰습니다.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는 트위터를 통해 '경찰부대에 대한 공격은 비열하다'며 '이같은 악랄한 공격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습니다.

인도령 카슈미르는 인도에서 유일하게 이슬람 인구가 많은 곳으로, 그동안 독립을 주장하는 반군 활동이 계속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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