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쏟아진 찬사…토트넘 감독 "손흥민이 골 넣으면 퇴근 준비"

입력 2019-02-15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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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손흥민은 세계적인 선수로 거듭나고 있다" "토트넘의 영웅, 도르트문트에는 악당이다" 찬사가 종일 이어졌습니다. 토트넘 감독은 "행복하다"고도 했고, "손흥민이 골을 넣으면 일찍 퇴근을 준비하겠다"는 말도 남겼습니다.

온누리 기자입니다.

[기자]

손흥민의 골에 독일이 더 깜짝 놀랐습니다.

독일 빌트는 "또 다시 손흥민이었다"고 썼습니다.

독일 분데스리가 시절부터 도르트문트와 만난 11경기에서 9골.

지난해 러시아월드컵 독일전 골까지 겹쳐지며 손흥민은 독일축구에 지울 수 없는 기억을 남겼습니다.

손흥민과 노란색 유니폼을 입는 도르트문트에 빗대 각종 패러디물까지 넘쳐났습니다.

영국 인디펜던트는 "손흥민이 세계적인 선수로 나아가고 있다"고 칭찬했고, 포체티노 감독은 "환상적이다, 매경기 발전하고 있다"고 거들었습니다.

지난해 아시안게임을 치르며 혹사논란에 휩싸였고, 그래서 시즌 첫 골은 3개월 전에야 터졌지만 그 때부터 손흥민은 달라졌습니다.

선수들이 지치는 추운 겨울을 돌파하며 3개월간 16골을 쏟아냈습니다.

골만 많이 넣는 것이 아니라 위기에 빠진 토트넘을 이끌고 또 경기를 바꾸는 선수로 거듭났습니다.

포체티노 토트넘 감독은 이런 농담도 던졌습니다.

[포체티노/토트넘 감독 : 다음에 손흥민이 골을 넣으면 바로 라커룸에 들어가서 샤워를 하며 경기가 끝나기를 기다리겠습니다.]

손흥민의 골이 터질 때마다 토트넘은 매번 이겼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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