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응답하라 다정회' 시간입니다. 양 반장, 오늘(11일)은 어떤 의견들이 들어왔나요?
[양원보 반장]
네. 여야 대치로 국회 휴업이 장기화되고 있는 상황에 대한 비판 의견이 많았는데요. 다정회 가족 신희원님은 "국회가 정상적인 적이 있었나요?", 한국사좋아해님은 "일도 안하는 국회에 내가 세금을 왜 내야 하나", 윤동우님은 "그냥 국회의원들 모두 다 세비 반납하고 그냥 국회를 떠나라. 총선 빨리해서 전원 물갈이하는 게 낫겠다"는 의견을 주셨습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 옥중정치 관련 의견도 있었는데요. ShumA Yuko님은 "탄핵 당하고 감옥에 간 전직 대통령 의중이 저리도 중요할까. 한국당 참…", 마쵸나쵸님은 "나를 잊지 말라는 의미다", 또 참사랑님은 황교안 전 총리가 박 전 대통령 수인번호를 모른다고 한 것과 관련해 "정치하는 것과 수인번호 아는 게 무슨 상관이냐. 전직 대통령 가슴에 단 수인번호를 알아야 정치 잘하는 거냐"라는 의견을 주셨습니다.
끝으로 지난주 최 반장이 응답하라 시간에 본인이 말하다가 웃은 것에 대해서 땡복님은 "최 반장 악동이미지 괜찮아", 남도운님은 "최 반장 이상함ㅋㅋㅋ". 네 많이 이상합니다. 또 Min Ho Choi님은 "신 반장 웃겨 죽음", seoyong park님은 "복 국장이 사람이 참 좋은가봐요. 직원들이 너무 좋아하는 듯"이란 의견을 주셨습니다. 오늘의 응답하라 다정회, 여기까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