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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모독' 파문…민주·야3당, 관련 의원들 내일 윤리위 제소

입력 2019-02-11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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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명/자유한국당 의원 (5·18 공청회 / 8일) : 5·18 사태가 발생하고 나서 '5·18 폭동'이라고 했습니다. '5·18 폭동'이라고 했는데 10년, 20년 후에 그게 5·18 민주화운동으로 변질이 됐습니다.]

[김순례/자유한국당 의원 (5·18 공청회 / 8일) : 종북좌파들이 지금 판을 치면서 5·18 유공자라는 이상한 괴물 집단을 만들어내면서 우리의 세금을 축내고 있습니다. 국민의 피땀 어린 혈세를 가지고 '그들만의 잔치'를 벌이고 있는 5·18 유공자를 다시 한 번 색출해내야 하지 않겠습니까.]
 
[앵커] 

과격한 발언들이 많이 나왔습니다. "5·18 폭동"이라고도 했고, "5·18 유공자라는 괴물집단" 이런 얘기들을 했는데. 일부 자유한국당 의원의 5·18 발언들을 두고 여야가 비판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오늘(11일) 오전, 여야 4당이 관련 한국당 의원들에 대한 중징계 방안을 협의했습니다.

· 이종명 "5·18 폭동이 민주운동으로 변질"

· 김순례 "종북좌파들이 5·18 유공자 만들어"

· 민주·야3당, 관련 의원들 내일 윤리위 제소

[배재정/전 국회의원 : "태극기부대 입당하면서 표심 잡으려 했는지…"]
 
'5·18 모독' 파문…민주·야3당, 관련 의원들 내일 윤리위 제소

(*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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