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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 전 숨진 한인 모자…수감 중인 미국인 남편, 범행 자백

입력 2019-02-08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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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1년 전 미국에서 잇따라 숨진 채 발견됐던 한인 여성과 남자 아이의 신원이 경찰의 DNA조사로 엄마와 아들로 확인이 됐습니다. 강도 혐의로 지금 교도소에 들어가있는 백인 남편은 범행을 자백했습니다.

조택수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1998년 9월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미베인 지역의 도로에서 한 어린이의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4개월 전인 같은해 5월에는 사우스캐롤라이나주의 한 도로에서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두 사람 모두 살해된 정황은 있었습니다.

하지만 신원 확인조차 쉽지 않았습니다.

사건은 21년이 지나서야 풀렸습니다.

두 사람은 어머니와 아들이었습니다.

워싱턴포스트와 지역 매체는 숨진 여성은 한국인 조명화 씨, 아이는 당시 10살의 바비 휘트군이었다고 보도했습니다.

사건 당시부터 지금까지 계속 수사해온 경찰관 등 관계자들이 최신 DNA기법을 적용해 밝혀냈다고 전했습니다.

[팀 혼/당시 수사 경찰 : 이 사건이 DNA 기법을 통해서 반드시 해결될 것이라고 믿어왔습니다.]

휘트군의 친척들은 최근까지도 휘트군이 어머니 조 씨와 한국에 간 줄 알고 있었습니다.

경찰은 지난주 강도 혐의로 교도소에 있는 조 씨의 백인 남편에게서 두 사람을 죽였다는 자백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화면출처 : 미국 CBS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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