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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산 등산객 추락, 대전 온천서 화재…연휴 사건사고

입력 2019-02-04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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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설 연휴인 오늘(4일) 서울 도봉산에서는 50대 등산객이 계곡으로 떨어져 숨지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대전에서는 한 온천에서 불이 나 입욕객들이 맨발로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조승현 기자입니다.

[기자]

깎아지른 듯한 벼랑에서 구조 작업이 한창입니다.

잠시 후 로프에 매달린 들것이 소방헬기에 올라갑니다.

오늘 오전, 서울 도봉산을 오르던 50대 여성 전모 씨가, 30m 아래 계곡으로 추락했습니다.

전날 내린 눈으로 등산로가 얼어붙어, 미끄러진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전 씨는 지나가는 등산객의 신고로 구조는 됐지만, 이미 숨진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습니다.

불이 났다는 소식에 씻다 말고 뛰쳐나온 사람이 젖은 머리라도 말려 보려 애씁니다.

어제 오후 5시쯤 대전 유성구 계룡스파텔 온천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길이 25분 만에 모두 잡혔고 별다른 인명 피해도 없었습니다.

하지만 명절을 맞아 온천을 찾은 사람들이 맨발로 대피하는 등, 가슴을 쓸어내려야 했습니다.

불꽃과 검은 연기의 기세가 무섭습니다.

오늘 낮 1시 반쯤 전북 군산시 대장도 선착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근처에 어선과 횟집이 있어 자칫 큰 피해로 이어질 뻔했습니다.

(화면제공 : 시청자 안금숙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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