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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소식 대신 '미세먼지 입춘'…설 당일, 맑고 포근

입력 2019-02-04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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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입춘'이었던 오늘(4일) 봄 소식 대신 황사와 초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렸습니다. 다행히 오후부터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쾌청한 하늘을 볼 수 있었는데요. 설날인 내일은 기온이 크게 오르고 대기질도 대체로 양호할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윤영탁 기자입니다.

[기자]

설 연휴를 맞아 서울 시청앞 광장에는 윷놀이판이 벌어졌습니다.

삼삼오오 짝을 지어 얼음판을 지치며 한가로운 연휴를 만끽합니다.

뿌옇던 하늘이 깨끗해지자 나들이객들은 도심을 찾았습니다.

그러나 오전까지는 상황이 좋지 않았습니다.

중국에서 스모그와 함께 옅은 황사까지 날아왔기 때문입니다.

찬바람에 흩어질 것으로 전망했지만 예상보다 많은 양에, 확산도 더뎌 수치가 올라간 것입니다.

다행히 오후부터 초미세먼지 농도가 빠르게 떨어졌습니다.

다만 남부지역은 미세먼지가 종일 기승을 부렸습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기온이 더 올라 포근하고 대기질도 양호할 전망입니다.

낮 기온은 서울 9도, 대전 12도, 대구 13도 등의 분포로 오늘보다도 5도 이상 높겠습니다.

초미세먼지 농도도 전국 대부분이 보통 수준으로 예보됐습니다.

다만, 하루 평균 수치가 '보통'일 뿐 황사와 스모그 때문에 일시적으로 대기가 나빠질 수 있습니다.

야외활동을 할 때는 수시로 미세먼지 수치를 꼭 확인 해야합니다.

평년 기온을 훌쩍 웃도는 날씨는 연휴 마지막날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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