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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꽁 얼어붙은 미 vs 펄펄 끓는 호주…지구촌 '극한 날씨'

입력 2019-01-31 21:13 수정 2019-02-01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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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중서부는 얼어붙었고 호주는 펄펄 끓고 있습니다. 한쪽은 섭씨 영하 48도, 다른 한쪽은 60년 만의 영상 50도. 말 그대로 극한의 날씨입니다.

이한주 기자입니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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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게 꽁꽁 얼어버린 미국 중서부
    
북극보다 추운 영하 48.3도
현지시간 30일, 미네소타주 인터내셔널 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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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은 빨래는 10분 만에 단단한 장판이 됐습니다.

뜨거운 물은 얼음가루로 변해 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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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적 한파'로 최소 8명 사망

학교는 무기한 휴교, 항공기도 열차도 멈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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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한파는 북극의 찬 공기가 밀려 내려왔기 때문입니다.

북극의 찬 공기를 막아주던 제트기류가 약해지는 이른바 북극 소용돌이 현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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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 소용돌이의 범인은 지구 온난화" (미국 기상학회 저널)

트럼프 대통령 생각은 정반대

"앞으로 더 강추위가 예상된다. 대체 지구온난화는 어떻게 된 거지? 빨리 돌아와. 우리는 네가 필요해!"
-도널드 트럼프/미국 대통령 (2019년 1월 29일 트위터)

호주는 한달 넘게 '살인적 폭염'
60년 만에 기록한 한낮 기온 50도
물고기 떼죽음. 3주째 꺼지지 않는 들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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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자들은 지구 온난화가 빨라질수록 극한 날씨는 더 자주, 더 심해질 것이라고 경고합니다.

(영상디자인 : 김충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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