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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캔에 '장남 계열사 끼워넣기'…총수일가 재판에

입력 2019-01-29 21:12 수정 2019-01-30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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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하이트 맥주로 유명한 하이트진로와 총수 일가 2세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맥주캔을 만드는 과정에 총수 일가가 세운 회사를 끼워 넣어서 돈을 챙겼다는 것입니다.

이가혁 기자입니다.

[기자]

하이트 맥주는 캔 만드는 과정에 회사를 하나 끼워 넣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하이트진로 박문덕 회장 일가의 계열사인 서영이앤티였습니다.

이 돈은 사실상 회장 일가의 주머니로 들어갔습니다.

2008년부터 2017년까지 이렇게 서영이앤티에 몰아준 일감은 43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됩니다.

검찰은 이런 방식 덕분에 박 회장의 장남 박모 씨가 하이트진로홀딩스의 2대 주주 지위에 오를 수 있었던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박 씨와 하이트진로 법인 등은 공정거래법 위반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하이트 진로 측은 "향후 재판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영상디자인 : 이정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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