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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영상] "빙상계 성폭력 피해 사례 6건" 추가 폭로

입력 2019-01-21 15:35 수정 2019-01-21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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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젊은빙상인연대가 오늘(21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빙상계 성폭력 사건을 추가로 폭로했습니다. 어떤 내용이 있었는지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손혜원/무소속 국회의원 : 빙상 선수 A 씨는…물론 여성입니다. 10대에 한체대 빙상장에서 스케이트 강습을 받던 중 빙상장 사설 강사이며 한체대 전 빙상부 조교인 한 코치로부터 수차례에 걸쳐 성추행을 당했다고 증언했습니다. 현재 이 선수는 당시의 충격으로 스케이트를 벗었습니다.]

[박지훈/젊은빙상인연대 자문 변호사 : 피해 선수들은 자신의 신원이 공개될 경우 빙상계를 좌지우지하는 이른바 전명규 사단으로부터 2차 가해를 당할까 두려움에 떨며 살아왔습니다. 지금도 그 두려움은 여전합니다. 이 두려움은 도대체 누가 만들어낸 것입니까.]

[앵커]

젊은빙상인연대는 심석희 선수 사건을 포함해 총 6건의 성폭력 피해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그 중 한 가지 사례만 공개했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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