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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역 환자 확산에 '비상'…보건당국 대응체제 유지

입력 2019-01-21 07:42 수정 2019-01-21 10:29

지난달 첫 환자 발생 이후 한 달 새 26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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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첫 환자 발생 이후 한 달 새 26명 확진

[앵커]

최근 경기도 안산에서 홍역에 걸린 영유아 5명의 가족들 가운데, 3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는 등 홍역 환자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지난달 17일 대구에서 첫번째 환자가 나온 이후, 지금까지 확진자는 26명에 이릅니다. 보건 당국은 비상 대응 체계를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윤영탁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18일 경기도 안산에서는 4세 이하 영·유아 5명이 홍역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그 다음날에는 이들의 가족 3명이 홍역에 걸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앞서 지난 11일에는 경기도 시흥에서 8개월 영아가 홍역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보건당국은 의료기관과 어린이집 종사자 등 접촉자 400여 명에 대한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지난달 17일 대구에서 첫 환자가 나온 이후 대구, 경북 지역에서만 17명의 환자가 발생했고 한달여 동안 26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이번 홍역은 해외 감염자가 입국 후 국내에 퍼트린 것으로 추정됩니다.

프랑스와 이탈리아·중국, 필리핀 등 관광객이 많은 나라에서 홍역이 유행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됩니다.

급성 유행성 전염병인 홍역은 발열이나 기침·콧물 등 초기에는 감기와 비슷하다 붉은 발진이 몸과 팔다리로 번지는 증세를 보입니다.

안정을 취하면 나아지는 게 보통이지만 폐렴 등 합병증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권장시기에 예방접종을 해야 막을 수 있는데 특히 해외여행 1달 전엔 예방접종을 해야하고 여행 뒤 증상이 나타나면 질병관리본부에 신고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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