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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 '의혹 해명' 대신…손혜원, '지지자 결집' 메시지

입력 2019-01-20 19:27 수정 2019-01-21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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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손혜원 의원은 오늘(20일) 기자회견에서 그동안 제기된 의혹에 대해 구체적인 해명을 하지는 않았습니다. 대신 자신과 민주당 지지자를 결집시키고자 하는 것으로 보이는 메시지를 여러 차례 전했습니다.

허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손혜원 의원은 언론과 야권에서 제기한 부동산 투기 의혹에 대해서는 일일이 거론하지 않았습니다.

"여의도 문법"을 쓰지 않겠다며, 탈당이라는 표현도 쓰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손혜원/더불어민주당 의원 : 지난번에 총선을 승리로 이끄는 데 한 역할을 했다는 것에 대해서 저는 자부심을 갖고 있습니다. 여러분께서도 탈당을 한다는 단어보다는 당적을 내려놓는다는…]

브랜드 이미지를 만들고 디자인을 하던 업계를 떠나 정치권에 들어온 이유도 강조했습니다.

[손혜원/더불어민주당 의원 : 저는 국회의원이 된 것이 제가 정치를 하려고 들어온 것이 아니라 문재인 대통령을 대통령 만들기 위해서 들어온 것입니다.]

그러면서 "동지"라는 표현을 쓰며 민주당 당원과 지지자를 향한 메시지도 남겼습니다.

[손혜원/더불어민주당 의원 : (논란 이후) 3일 동안에 받은 사랑에 비하면 지금까지 사랑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제게 힘을 주셔야 제가 끝까지 광야에 나가서도 승리할 수 있습니다.]

오늘 기자회견은 손 의원과 홍영표 민주당 원내대표의 공동기자회견이었습니다.

손 의원이 발언하는 동안 홍 원내대표는 곁을 지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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