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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안산서도 '홍역'…영유아 5명, 20대 가족 3명 확진

입력 2019-01-20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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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안산서도 '홍역'…영유아 5명, 20대 가족 3명 확진

대구와 안산 등 전국에서 홍역 확진 환자들이 잇따라 나오면서 보건당국이 비상 대응에 나섰습니다. 경기도는 안산에서 영유아 5명이 홍역 판정을 받은 지 하루만에, 이들의 가족인 20대 3명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대구 경북 지역에서도 현재까지 16명의 홍역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2. 18층서 반려견 던진 20대 검찰 넘겨…"우울증" 주장 

창밖으로 키우던 반려견 3마리를 던져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20대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경찰은 지난 8일 새벽 부산 해운대구의 한 오피스텔 18층에서 반려견들을 던져 숨지게 한 혐의로 26살 A씨를 검찰에 넘겼습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자신이 우울증을 앓고 있고, 반려견을 던진 이유와 구체적인 경위는 기억나지 않는다고 진술했습니다.

3. "빙상계 성폭력 내일 추가 공개"…신상 안 밝히기로

빙상계 성폭력 사건이 내일(21일) 추가로 폭로될 예정입니다. 빙상선수와 지도자 등으로 구성된 젊은빙상인연대는 앞서 내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추가 폭로를 예고한 바 있습니다. 피해자 2명의 피해 사실을 공개하겠다는 것인데, 논의 끝에 피해자들은 기자회견에 나오지 않고, 신상도 공개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4. 트럼프 '셧다운 타협안' 제안…민주당, 즉각 거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연방정부 '셧다운' 사태 29일 만에 첫 타협안을 제안했지만 민주당이 즉각 거부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19일, 의회가 멕시코 국경장벽 건설 예산을 통과시켜주면 불법 체류 청년들의 추방을 유예하는 프로그램, 이른바 '다카'를 연장하겠다고 민주당에 제안했습니다. 하지만 민주당은 "항구적인 해법을 담고 있지 않다"며 즉각 거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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