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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걷히고 '강추위'…21일 서울 최저 영하5도

입력 2019-01-20 20:14 수정 2019-01-20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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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20일)은 큰 추위가 찾아온다는 마지막 절기인 '대한'입니다. 이름값이라도 하듯 낮부터 기온이 크게 떨어졌는데요. 역시 대부분 미세먼지는 걷혔습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더 춥다고 합니다.

조소희 기자입니다.

[기자]

주말을 즐기러 나온 시민들이 옷깃을 여밉니다.

서울은 오전까지 영상권이었지만 오후에는 영하 4도까지 떨어졌습니다.

북서쪽에서 불어온 찬바람 때문에 아침보다 낮이 더 추워진 것입니다.

울릉도와 독도에는 오늘 밤까지 5cm의 눈이 예상됩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더 추워져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5도, 강원도 철원은 영하 12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부산과 광주도 각각 영하 2도에서 3도까지 내려가 제주도를 제외한 대부분의 지역이 영하권에 머물 것으로 보입니다.

북서쪽에서 불어온 찬 바람이 미세먼지를 밀어 내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이 나쁨이었던 대기상태는 보통 수준으로 돌아왔습니다.

초미세먼지 농도는 m³당 75㎍ 이하로 떨어져 서울시에 내려졌던 미세먼지주의보도 해제됐습니다.

내일 전국의 미세먼지는 보통 수준으로 예상됩니다.

(화면제공 : 기상청)
(영상디자인 : 강아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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