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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한증' 다시 새긴 대표팀…중 "손흥민 같은 선수 언제쯤"

입력 2019-01-17 21:35 수정 2019-01-17 22:14

혼신 다했지만…리피 감독 "한국, 모든 것 앞서"
중 언론 "공한증은 중국이 넘을 수 없는 벽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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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신 다했지만…리피 감독 "한국, 모든 것 앞서"
중 언론 "공한증은 중국이 넘을 수 없는 벽이었다"

[앵커]

한국 축구를 향한 두려움, 공한증을 벗어나겠다던 중국은 다시 충격에 빠졌습니다. 경기가 끝나고 중국 언론은 우리는 언제쯤 손흥민 같은 선수가 나오냐고 묻기도 했습니다.

아랍에미리트 현지의 온누리 기자 리포트 먼저 보시고 현장을 연결하겠습니다.

[기자]

중국 기자는 손흥민을 인터뷰하기 위해 휴대전화의 번역 프로그램까지 꺼내들었습니다.

경기장을 빠져나가는 좁은 통로.

중국 취재진은 우리 선수들에게 몰려들었습니다.

축구에서는 좀처럼 이기지 못하는 한국, 공한증의 답을 찾기 위한 물음이 이어졌습니다.

사실 경기 내내 중국은 거칠었습니다.

황의조의 목은 긁혀 피가 났고 중국 선수들은 경고를 4개나 받았습니다.

모든 것을 쏟아내고도 완패.

중국 축구를 이끄는 이탈리아 리피 감독은 한국이 모든 것에 앞섰다고 말했습니다.

중국 언론은 자조섞인 한탄이 이어졌습니다.

신화스포츠는 중국에는 언제쯤 손흥민 같은 선수가 나오냐고 되물었습니다.

또 다른 신문은 한국을 두려워하는 공한증은 넘을 수 없는 최후의 벽이었다고 보도했습니다.

승리를 열망하다 완패로 충격에 빠진 중국.

경기가 끝난 뒤에도 중국 기자들은 한동안 경기장을 떠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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