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남자친구' 박보검·표지훈, 파출소行…"송혜교와 연관"

입력 2019-01-17 14:10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남자친구' 박보검·표지훈, 파출소行…"송혜교와 연관"

‘남자친구’ 박보검·표지훈이 파출소에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tvN 수목극 ‘남자친구’ 측은 17일 파출소에 간 박보검(김진혁)과 표지훈(진명)의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박보검과 표지훈은 파출소에서 마주 보고 서 있다. 박보검은 막 달려온 듯 가방조차 내려놓지 못한 채 표지훈을 바라보고 있고, 표지훈은 그런 박보검을 쳐다보지도 못하고 어쩔 줄 모른다. 표지훈은 무언가에 분노한 듯 어두운 표정. 표지훈의 손을 살포시 쥔 박보검의 눈빛에서는 걱정이 쏟아져 나온다.

지난 13회에서는 송혜교(차수현)와 박보검의 애틋한 로맨스가 절정을 이뤘다. 박보검은 송혜교에게 오래오래 같이 살자며 프러포즈했다. 이에 망설이던 송혜교는 ‘차수현 한 사람을 사랑한다’며 지나온 시간들은 중요하지 않다는 박보검의 진심에 마음의 문을 열고 이를 승낙했다. 하지만 박보검의 어머니 백지원(주연자)이 송혜교를 찾아가 박보검과 헤어져 달라며 눈물로 애원했다. 송혜교는 소리 없이 눈물 흘렸다.

‘남자친구’ 측은 “박보검과 표지훈이 파출소에 가게 된 이유에는 송혜교가 존재한다. 휘몰아치는 주변의 위협들 앞에 손을 맞잡은 송혜교와 박보검의 애틋한 로맨스가 어떻게 이어질지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