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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당선-낙선-당선…'1표 차' 당락 다시 뒤집혀

입력 2019-01-16 21:51 수정 2019-01-16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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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당선-낙선-당선…'1표 차' 당락 다시 뒤집혀

지난해 6·13 지방선거에서 1표 차이로 뒤바뀐 청양군 의원 당선자가 다시 바뀌었습니다. 대전고등법원은 당선 무효 결정을 받았던 김종관 의원이 상대 후보보다 2표 앞선다고 판결했습니다. 지난해 1표 차이로 진 임상기 후보의 무효표를 인정해서 당선인을 바꾼 선관위 결정을 뒤집은 것입니다. 선관위나 임 후보가 대법원에 상고하지 않으면 김 의원 당선이 최종 확정됩니다.

2. 119구급대원, 응급 시 '탯줄' 자를 수 있다

오는 3월부터 119 구급대원이 할 수 있는 응급 처치의 범위가 늘어납니다. 지금까지는 아무리 위급한 상황이어도 구급대원은 수액을 투여하거나 인공호흡을 하는 등의 14가지 처치만 할 수 있고 다른 처치를 하면 불법 의료 행위에 해당돼 처벌받았습니다. 소방청은 앞으로 1급 응급 구조사 자격을 갖춘 대원은 심전도 측정과 탯줄 절단 등 일부 다른 응급 처치도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3. '편안한 교복' 입을까…서울 중·고교 공론화

서울시 교육청이 학생들의 의견을 50% 이상 반영해서 어떤 교복을 입을지 결정하는 이른바 '편안한 교복'을, 공론화를 통해 추진하라고 권고했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시 산하 중·고등학교에서는 1학기 중으로 토론회 등을 통해 '편안한 교복'의 도입 여부를 결정합니다. 도입하기로 결정한 학교는 오는 2학기에 구매 절차를 진행해서, 내년 1학기부터 정식으로 도입합니다.

4. "외계서 왔나?"…자연이 만든 거대 '얼음판'

미국 메인 주 웨스트브룩 프리섬스코트 강 한가운데 지름 10m에 달하는 커다란 원형 얼음판이 발견됐습니다. 이 원형 빙판은 1분에 1바퀴 정도를 시계 반대 방향으로 돌고 있습니다. 일부 시민은 "외계에서 온 거대한 원반"이라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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