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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윤 측 "드라마 'VIP' 제안 받은 여러 작품 중 하나"

입력 2019-01-16 11:02 수정 2019-01-16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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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윤 측 "드라마 'VIP' 제안 받은 여러 작품 중 하나"

배우 이상윤이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이상윤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 관계자는 16일 일간스포츠에 "SBS 새 월화극 'VIP'는 이상윤이 제안 받은 많은 작품 중 하나일 뿐이다. 다른 작품과 마찬가지로 제안을 받고 검토 중일 뿐 확정되진 않았다"고 밝혔다.

'VIP'는 오피스 미스터리 멜로다. 각자 상처를 안고 있지만 그 상처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는 주인공들. 부딪히고 넘어지면서도 앞으로 나가려 애쓰는 워킹우먼들의 성장기. 세 명의 '불륜녀' 후보가 등장하고 그들이 가진 또 다른 비밀들이 서서히 드러나며 지속적으로 시청자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상윤은 극중 백화점 VIP 전담팀 팀장 박성준을 제안 받았다. 명문대를 졸업한 후 지금의 회사에 들어왔다. 능력 있고 기회 있고 욕망도 있어 어렵지 않게 현 위치까지 올라왔다. 회사 내 그를 동경하는 많은 여직원이 있고 때로는 노골적인 유혹도 들어왔지만 흔들림 없이 한 여자만 바라본 캐릭터.

'VIP'는 이정림 PD가 연출하고 신혜원 작가가 대본을 쓴다. 현재로썬 7월초 월화극으로 편성.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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