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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공기 맑고 반짝 한파…내일 풀리고 다시 미세먼지

입력 2019-01-16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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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정보 알려 드립니다.

반짝 한파가 찾아왔습니다.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경북 내륙에 한파주의보 발효중이고, 대관령이 영하 14도에, 체감 기온은 영하 20도까지 떨어지는 등 곳곳 바람까지 강합니다.

덕분에 하늘은 맑아졌는데요.

대부분 지역 미세먼지 농도 '보통'~'좋음' 수준 회복했습니다.

하지만 강추위는 내일(17일) 바로 물러가면서, 다시 평년 기온을 웃돌겠고, 미세먼지 농도도 또다시 높아지겠습니다.

중서부 지역을 중심으로 농도가 높아서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과 전북 등지에서 '나쁨' 단계 예상됩니다.

강원 산지와 영동 지방에는 강풍 예비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오늘 오후부터 초속 10m가 넘는 세찬 바람이 불어오겠습니다.

한편, 아침까지 제주 산간에는 약하게 눈 소식 있습니다.

현재 기온 서울이 영하 9도, 춘천 영하 12도, 광주와 대구가 영하 5도까지 떨어져 있습니다.

북한도 평양과 개성이 영하 13도를 가리키는 등 추위가 무척 강합니다.

낮에도 춥겠습니다.

서울이 영하 1도, 청주 1도, 대구 3도에 창원 4도에 그치겠고 북한도 평양과 중강 등, 종일 영하권에 머무는 곳이 많겠습니다.

내일 다시 기온이 훌쩍 오르겠습니다.

서울이 영하 2도에서 시작해 최고 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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