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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사라진 미세먼지…찬 바람 불며 깜짝 한파

입력 2019-01-16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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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뉴스워치 오늘(16일) 하루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할, 기억해야 할 뉴스 끝으로 정리해 드립니다

1. 사라진 미세먼지…찬 바람 불며 깜짝 한파 

지난 주말부터 한반도를 강타했던 미세먼지가 오늘 아침 대부분 사라졌습니다. 현재 서울을 비롯한 전국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또는 '보통'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35㎍/㎥을 넘어서면 '나쁨' 75㎍을 웃돌면 '매우 나쁨' 단계에 속하는데, 전국 대부분 지역이 20㎍ 이하로 떨어졌습니다. 대신 한동안 잠잠하던 한파가 다시 찾아왔습니다.

2. 양승태 3차 조사…이번 주 영장 청구 관측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의 최종 책임자로 지목된 양승태 전 대법원장에 대해 검찰이 어제까지 3번의 소환을 끝으로 조사를 마무리했습니다. 이번주 후반쯤 양 전 대법원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3. 17~18일 북·미 고위급 회담 개최 가능성

2차 북·미 정상회담의 밑그림을 그리게 될 북·미 고위급 회담이 미국 동부 시간으로 17일과 18일 사이에 열릴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은 중국 베이징에서 미국 워싱턴 DC로 향하는 비행기편을 예약했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의 친서를 트럼프 대통령에게 직접 전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4. 영국 하원 '브렉시트' 부결…정국 또 혼란

영국이 유럽연합을 탈퇴하는 브렉시트 합의안이 의회에서 부결되면서 메이 총리는 정부 불신임에 대해 곧바로 의회의 뜻을 묻겠다고 밝혔습니다. 브렉시트를 둘러싼 불확실성으로 정국이 또 혼란에 빠졌습니다.

오늘 전해드릴 소식은 여기까지 입니다. 이상으로 JTBC 뉴스 아침&, 수요일 순서 모두 마치겠습니다.

건강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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