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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매우 나쁨'…이틀 연속 비상저감조치 시행

입력 2019-01-14 07:09

낮부터 중국발 스모그 유입…미세먼지 더 짙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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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부터 중국발 스모그 유입…미세먼지 더 짙어져

[앵커]

미세먼지가 한반도를 뒤덮었습니다. 오늘(14일) 아침 대부분 지역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나쁨'이나 '나쁨' 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에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오늘 낮부터는 중국발 스모그까지 유입돼 미세먼지 농도가 더욱 올라가겠습니다. 주말과 휴일동안 바깥으로 나가려다가 미세먼지가 너무 심한거 보고 다시 들어가신 분들 많으셨을텐데, 오늘 더하다는 것인데요. 미세먼지를 줄이기위한 비상조치가 오늘 전국 10개 도시에서 시행됩니다. 내일 낮부터는 찬바람이 불 것으로 예보가 돼있고, 미세먼지는 이후 해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1월 14일 월요일 아침&, 이재승 기자가 첫 소식 보도합니다.

[기자]

대기정체가 이어지면서 미세먼지가 한반도를 뒤덮었습니다.

대부분 지역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나쁨 단계를 보이면서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에 초미세먼지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오늘 새벽 4시 기준으로 서울 등 수도권의 초미세먼지농도는 100㎍을 웃돌았고 남부지방도 70㎍ 안팎까지 치솟았습니다.

수도권에서는 이틀 연속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됩니다.

서울지역 내에서는 2.5t 이상 노후경유차의 운행이 제한되고 공공기관 차량 2부제도 시행됩니다.

미세먼지탓에 어제 운영을 중단했던 서울 시청 앞 스케이트 장은 오늘도 문을 닫겠습니다.

'비상저감조치'는 오늘 수도권 뿐만 아니라 전국 10개 시도로 확대됐습니다.

화력발전소 출력을 80%로 묶는 '상한제약'은 어제 14기에서 오늘 전국 16기로 늘었습니다.

미세먼지는 오늘 낮, 중국발 스모그가 유입되면서 더욱 짙어지겠습니다.

중부지방과 전북·경북의 미세먼지 농도는 매우 나쁨, 나머지 권역은 나쁨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미세먼지는 화요일인 내일 낮부터 찬 바람이 불며 점차 해소되겠고 모레 수요일에는 반짝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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