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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 텔레비전 어워드…JTBC, 한국 첫 4개 부문 수상

입력 2019-01-13 21:36 수정 2019-01-14 16:04

드라마 '미스티' 김남주 최우수 여우주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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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미스티' 김남주 최우수 여우주연상

[앵커]

'아시아의 에미상'이라 불리는 '아시안 텔레비전 어워드'에서 JTBC가 '최고의 채널'상을 포함해 우리나라 방송사중 처음으로 4개 부문에서 동시 수상했습니다. 특히 지난해 방영된 드라마 '미스티' 배우 김남주씨는 최우수 여우주연상을 받았습니다.

이주찬 기자입니다.

[기자]

['올해 최고의 케이블·위성 채널' 수상은 JTBC입니다.']

올해 23번째를 맞은 아시아권에서 가장 권위 있는 TV 시상식, '아시안 텔레비전 어워드'에서 JTBC가 최고의 채널 상을 받았습니다.

'올해 최고의 채널'상은 케이블 부문으로서는 우리나라 방송사상 처음이며, 2012년과 2013년 KBS가 지상파 부문에서 수상한 바 있습니다.

JTBC는 또 예능 '아는 형님'과 지난해 방영한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로 코미디와 드라마 시리즈 부문에서 각각 최고의 상을 받았습니다.

특히 드라마 '미스티'에서 인생 최고 연기라는 찬사를 받았던 배우 김남주가 최우수 여우주연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김남주/ATA 최우수 여우주연상 : 한국을 넘어서 아시아의 시청자분들까지도 큰 울림이 됐다면 이보다 더 가슴 벅차고 영광스러운 일이 어디 있겠습니까.]

1996년부터 시작된 '아시안 텔레비전 어워드'는 다큐멘터리·드라마·예능 프로그램 등 45개 부문에서 수상이 이뤄지며 전 세계 22개국·2억명을 대상으로 생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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