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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주재 외교관, 여직원과 '부적절 신체접촉' 영상 논란

입력 2019-01-11 20:42 수정 2019-01-11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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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몽골 우리 대사관 고위 외교관이 현지 여직원과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했다는 의혹이 일고 있습니다. 오늘(11일) 몽골의 한 언론인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관련 영상을 올렸는데요. 대사관 측은 직원들끼리 회식 도중 일어난 일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이호진 기자입니다.

[기자]

오늘 오후 올라온 몽골 언론인 T모씨의 페이스북 영상입니다.

몽골인 여성이 울고 있습니다.

옆에는 한국인 남성이 앉아 있습니다.

신체접촉도 눈에 띕니다.

남성은 주몽골대사관 고위 외교관으로 확인됐습니다.

대사관은 JTBC취재진에 "해당 외교관이 자택에서 직원들과 회식을 하다 벌어진 일"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외교관이 자는 사이 직원들끼리 다툼이 나, 경비원이 들어와 영상을 찍었다는 것입니다.

[주몽골 대사관 관계자 : (신체접촉은?) 뭔 영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여자직원이 옷을 벗고 있으니까 사람들이 들어와서 촬영하고 그러니까 가려줬다고 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의원실 확인 결과 해당 외교관은 외교부 소속이 아닌 타 기관 파견자로 확인됐습니다.

대사관 측은 이 일이 지난해 9월 발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성비위 엄정 대응을 강조했던 때입니다.

외교부는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실 관계를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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