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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lk쏘는 정치] 김부겸 장관에게 듣는 'KTX 갑질승객 제지' 당시 이야기

입력 2019-01-11 19:07

'한끼정치'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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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정치'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


"정치부회의 좀 즐겨보세요?"
"사무실에서 가끔 봐요"
"그런데 지금 저희 JTBC가 아니라 다른 거 틀어놓으셨던데…"
"오늘은 그거 했잖아요. 대통령 기자회견 있어가지고…"

++++

[강지영 아나운서]

안녕하세요. '톡쏘는 정치'의 강지영이 아닌, '한끼정치'의 강지영입니다.

지난 6월 지방선거 이후 뜸했던 한끼정치, 개편을 맞아서 강지영의 한끼정치로 화려하게 부활했습니다.

그 첫 시간, "그래 나 공무원이다" 이 말을 유행시킨 분을 만나러 왔습니다. 자 함께 만나러 가보시죠.

김부겸 장관이 준비한 오늘의 한끼!
간편하고 든든한 김밥

Q. 김밥을 선정한 이유가 있을까요?
[김부겸/행정안전부 장관 : 김밥이야말로 저희들처럼 이렇게 많이 자주 움직이는 사람들한텐 필수입니다. (단무지를 그렇게 많이 챙기신다고…) 이게 없으면 목이 메거든. 어떻게 우리 식구들이 준비를 하면서 김밥을 한 줄만 준비해왔냐 두 줄은 기본이지 (두 줄이 기본입니까? 오늘 제 것까지 어떻게 한번…) 아니 아니.]

Q. 신년인사를 정성 들여(?) 하셨는데?
[김부겸/행정안전부 장관 : 돼지들은 좀 낙천적이잖아요. 그러라고. (풍족하고 베풀고. 어른들은 다 이런 비슷한 말씀하시나 봐요. 덕을 베풀어라.) 아등바등해서 그렇게 해서 우리보다 인생을 빨리 간 친구나 답답할 정도로 더디게 간 친구나 결국은 거기서 거기 차이예요.]

Q. KTX에서 있었던 공무원 발언이 화제가 됐는데?
[김부겸/행정안전부 장관 : 한 승객이 여승무원을 다그치는 겁니다. 나가서 말씀하시면 안 되겠냐라고 이야기를 했는데 그랬더니 당신이 뭔데 이래. 공무원이라도 돼? 그래서 나도 모르게 그래 나 공무원이요 이러다가 됐는데… 그 분들이 감정 노동자들인데 얼마나 서럽겠어요.]

Q. 신년사에서 소방관 국가직화를 언급했는데?
[김부겸/행정안전부 장관 : 추진하는 게 아니라 거의 마지막까지 와 있어요 대통령의 약속이시고. 저는 이번 2월 임시국회에서는 통과될 거라고 확신하고 있습니다.]

Q. 영상편지 보낸다면
[김부겸/행정안전부 장관 : 존경하는 대한민국의 소방가족 여러분. 여러분들이 얼마나 힘든 조건에서 온몸을 던져서 국민을 보호하고 있는지를 잘 알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근무 환경 조건을 온 국민이 함께 책임지는 그런 사회를 한번 만들어 보겠습니다. 대한민국 소방 파이팅입니다.]

Q. 2018년 안전사고 있었는데
[김부겸/행정안전부 장관 : 밀양 세종요양병원 화재 사고가 났었죠. (9월 6일엔 서울 상도동에) 유치원 붕괴 사고였었죠. (11월 24일 서울 충정로에) 서대문 KT 아현지사 통신구에 화재가 났죠. 제가 바로 마포에 살고 있잖아요. 비상전화, 유선전화 그것도 안 되고 제 핸드폰도 물론 안 되고. 그래서 거기서 제가 다시 현장까지 뛰어갔죠. (마지막 12월 4일. 가장 최근 사건입니다.) 고양 백석동에 열온수관 파열 사고가 있었죠. 그동안은 우리가 안전문제를 운이라고 생각했거든요. 그런 걸 예측하고, 막아내고, 진단하고, 예방하는 것. 그게 결국은 국가가 할 일입니다만 그 국가 일에 국민들이 함께 참여하지 않으면 효과를 발휘할 수 없습니다.]

Q. 장관 교체, 개각설에 대한 입장은?
[김부겸/행정안전부 장관 : 문재인 정부 출범할 때 들어온 1기 장관들 중에 정치인 장관들은 여러 가지 내년에 선거도 치러야 되고. 적절한 때 되면 저희들이 인사를 하시지 않겠나 싶네요.]

Q. 김부겸 장관의 애창곡은?
[김부겸/행정안전부 장관 : 조용필 씨가 부른 '허공'이라는 노래 기억하세요? 무반주로 해요? (물도 많이 드시고. 요즘 애국가를 그렇게 부르셔서 목이 쉬셨다고… 김부겸 장관님의 애창곡 허공을 청해 듣도록 하겠습니다.)]

'꿈이었다고 생각하기엔
너무나도 아쉬움 남아
가슴 태우며 기다리기엔
너무나도 멀어진 그대'

(화면출처 : 행정안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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