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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19-01-09 20:07 수정 2019-01-09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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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조재범 성폭행" 고소…추가 피해 여부 수사

쇼트트랙 조재범 전 코치가 심석희 선수를 평창올림픽 직전까지 4년동안 상습적으로 성폭행했다는 주장이 나온 가운데, 경찰이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심석희 선수의 휴대전화를 분석하는 한편, 피해자가 더 있는지 수사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2. '소외 아동' 악단 이끈 '천사 의사' 두 얼굴

30년 가까이 버려진 아이들을 돌보며 악단까지 만들어 운영해서 이른바 천사 의사로 불리던 의사가 단원들을 상습적으로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JTBC 취재 결과 확인된 피해자만 8명인데, 미성년자도 상당수 포함돼 있습니다.

3. 장로 아들 유학비까지…교회 차명계좌 400개

서울 강남의 한 교회에서 400개 넘는 차명 계좌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교회 재정을 담당한 장로가 운용한 해당 계좌에는 교회 건물 건축 자금부터, 장로 아들 유학비 등 거래 내역만 100억 원이 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4. 제약회사 방문 경제행보…김 위원장 '귀국'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오늘 오후 전용 열차로 중국을 떠났습니다. 귀국에 앞서 김 위원장은 우황청심환으로 유명한 제약 회사를 방문하는 등 경제 행보도 선보였습니다.

5. "대법원 앞에서 입장 밝힌 뒤 검찰 가겠다"

강제 징용 재판에 관여한 혐의 등으로 11일 검찰에 불려나오는 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검찰청사 대신 대법원 앞에서 자신의 입장을 밝히겠다고 해 논란입니다. 검찰은 징용 재판에서 거래가 있었다는 의혹을 확인하기 위해서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구치소 조사도 시도했지만 당사자 거부로 무산됐습니다.

6. 과거사위 "광우병 보도 수사 때 부당 외압" 

10년 전, PD수첩 제작진의 '광우병 보도'와 관련해 검찰 수사 과정에서 부당한 외압이 있었다는 과거사 위원회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잠시 뒤 뉴스룸에는 당시 수사팀을 이끌다 결국 검찰을 떠나야했던 임수빈 변호사가 출연합니다.

7. 작년 한 해 늘어난 일자리 10만개도 안 돼

지난해 늘어난 일자리 수가 9만 7000개에 그치면서 금융위기 이후 9년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습니다. 실업률은 3.8%로 17년 만에 가장 높았습니다.  

8. 얼굴 붉히는 이웃들…'식당가 냄새' 갈등

악취나 미세먼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식당가 이웃들끼리 얼굴을 붉히는 일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추운 겨울에도 바람을 타고 밀려드는 냄새 때문에 갈등이 계속되고 있는데 잠시 뒤 밀착 카메라에서 전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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