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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비서관급 6명 인사 단행…현직 언론인 또 '직행'

입력 2019-01-09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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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청와대가 오늘(9일) 비서관 6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이 가운데에는 사표를 낸 지 일주일도 채 되지 않은 기자도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정권을 감시해야할 현직 언론인들이 잇달아 청와대로 직행하면서 비판이 나오고 있죠.

심수미 기자입니다.

[기자]

[김영록/당시 새정치민주연합 수석대변인 : 권력에 유화적인 언론 문화가 정착된다면 권언유착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점에서 매우 부적절한 인사임을 지적합니다.]

2015년 10월 민주당이 낸 논평입니다.

정연국 당시 MBC 시사제작국장이 청와대 대변인에 발탁된 데 따른 것입니다.

앞서 윤두현 YTN플러스 사장이 청와대 홍보수석으로 임명됐을 때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금태섭/새정치민주연합 대변인 (2014년 6월) : 우선 첫째로 현직 언론인을 곧바로 청와대 홍보수석에 임명하는 것의 문제점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문재인 대통령도 똑같은 비판에 직면하게 됐습니다.

청와대는 국정홍보비서관에 여현호 전 한겨레 논설위원을 임명했습니다.

어제 부임한 윤도한 신임 국민소통수석과 마찬가지로 지난달까지만 해도 기자였습니다.

한겨레 노조는 "언론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훼손한다"며 유감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6개월이나 공석이었는데 달리 마땅한 적임자가 없었다"고 전했습니다.

(영상디자인 : 김충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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