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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IS] "목격담→복귀설→계획無" 활동중단 김우빈, 또 쏟아진 응원

입력 2019-01-09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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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IS] "목격담→복귀설→계획無" 활동중단 김우빈, 또 쏟아진 응원

활동을 하든, 하지 않든 이슈의 중심이다. 배우 김우빈에 대한 관심이 끊이지 않고 있다.

9일 김우빈의 상반기 스크린 복귀설이 제기된 가운데 소속사 싸이더스HQ 측은 "현재로써는 복귀 계획이 없다. 논의하고 있는 것도, 구체화 된 것도 없다"고 잘라 말했다.

2017년 5월 비인두암 판정을 받고 모든 활동을 중단한 채 휴식을 취하며 건강 관리에 전념하고 있는 김우빈은 지난해 말부터 국내외 목격담이 전해져 복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김우빈은 동료배우 이종석과 강남에서 포착되는가 하면, 함께 하와이 우정 여행을 떠나 눈길을 끌었다. 또 새해벽두에는 4년째 공개 열애중인 연인 신민아와 호주에서 포착돼 뜨거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종합IS] "목격담→복귀설→계획無" 활동중단 김우빈, 또 쏟아진 응원
[종합IS] "목격담→복귀설→계획無" 활동중단 김우빈, 또 쏟아진 응원

이에 업계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김우빈의 복귀설이 꾸준히 제기됐고, 실제 겨울 크랭크인을 예정하고 있던 몇몇 작품의 시나리오는 김우빈에게 전달되기도 했다. 또 김우빈이 활동 중단 전 '도청(최동훈 감독)' 출연을 확정지었던 만큼 '도청'이 됐건 또 다른 신작이 됐건 결과적으로 최동훈 감독과 손 잡고 컴백할 것이라는 구체적 이야기도 흘러 나왔다.

하지만 김우빈과 소속사 측은 복귀를 공식화 하고 촬영에 돌입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다고 판단, 일상생활 뿐만 아니라 연기 활동을 하는데도 전혀 지장이 없을 때까지 건강 관리에만 매진하기로 결정했다. 이 같은 상황은 현재도 변함없다.

소속사 측 관계자는 "배우 본인과 소속사 모두 복귀를 누구보다 바라고 있다. 하지만 당장 정해진 것은 없다"며 "좋은 모습으로 다시 인사 드릴 때까지 조금만 더 기다려 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우빈에 대해 새로운 소식이 전해질 때마다 팬들은 물론, 네티즌들은 "언제가 됐든 그저 건강하게 돌아와 주기만 하면 된다"며 한 마음 한 뜻의 응원 메시지를 쏟아내고 있다. 복귀를 위해 차분히, 차근차근 준비 중일 김우빈을 모두가 기다린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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