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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4개동 단독주택, 실제 '공시가' 상승 비교해보니…

입력 2019-01-09 08:07 수정 2019-01-09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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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보유세를 매기는 기준인 단독주택 공시가격이 최근 공개됐고요. 비싼 주택들 뿐만 아니라 일반 서민 주택들도 가격이 많이 올라서 세금 부담이 커지게 됐다면서 논란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부촌과 서민 주거지, 또 고가주택과 일반 주택 간의 상승폭 격차가 컸습니다.

전다빈 기자가 설명해드리겠습니다.

[기자]

서울 주요 지역 4개 동의 표준 단독주택 공시가격을 살펴봤습니다.

지역별로 오름 폭 차이가 뚜렷합니다.

용산구 한남동과 강남구 삼성동 등 대표적 부촌은 40%이상 올랐습니다.

하지만 은평구 불광동, 도봉구 쌍문동 등 강북 지역은 평균 상승률이 10%에 못 미쳤습니다.

한남동 단독주택 123채의 평균 공시가격은 지난해보다 7억 원 오른 21억 원이었습니다.

불광동 단독주택 209채는 3000만 원가량 오른 평균 3억 6000만 원에 그쳤습니다.

같은 동네라도 비싼 집일수록 공시가격이 많이 올랐습니다.

한남동에서는 집 값이 10억 원 이하인 주택은 공시가격이 평균 35% 올랐습니다.

반면 10억 원 넘는 집은 상승률이 평균 53%에 달합니다.

한국감정원은 그제까지 표준 단독주택 22만가구의 집주인들로부터 공시가격에 대한 의견을 들었습니다.

공시가격은 이달 확정돼 보유세를 매기는 기준으로 활용됩니다.

(영상디자인 : 이정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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