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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위원장 네 번째 방중…인민대회당서 시 주석과 회담

입력 2019-01-08 21:52 수정 2019-01-08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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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오늘(8일) 오전 중국 베이징에 도착했습니다. 김 위원장의 중국 방문은 이번이 4번째입니다.

김정은 위원장은 어제 오후에 특별열차를 타고, 평양을 출발했습니다. 중국에는 10일까지 머무를 예정입니다. 김 위원장은 오후 5시를 넘겨서 영빈관인 댜오위타이를 출발해서 인민대회당에 도착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아직 구체적인 일정은 전해지지 않고 있지만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는 오늘과 내일 최소 2차례 정상회담을 가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먼저 베이징 현지를 연결하도록 하겠습니다.

신경진 특파원이 베이징 시내에 나가 있는데, 깜깜해서 잘 보이지는 않습니다만, 그쪽 뒤가 CCTV라든가 중국 무역센터가 있는 곳으로 알고있습니다. 오늘 8시, 그러니까 우리시간으로 8시면 그쪽 CCTV의 메인 뉴스가 시작이 되고 관련된 소식이 바로 나올텐데, 그 얘기는 조금 있다가 이제 소식이 나오는대로 바로 전해드리도록 하고요. 우선 오늘 현재 일정 베이징 도착 상황부터 좀 살펴 볼까요.

[기자]

베이징역 동쪽 귀빈실 입구로 이곳 시간 오전 10시쯤 미니버스 10여 대가 진입했습니다.

모터사이클도 들어갔습니다.

이어 10시 50분쯤 3량짜리 진녹색 북한 1호 열차가 베이징역에 진입했습니다.

상무위원급의 환영을 받은 김정은 위원장은 10여 분 뒤 숙소인 조어대 댜오위타이로 출발했습니다.

[앵커]

화면에 보이던 차량 중에 김정은 위원장이 탄 차가 잠깐 보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기자]

JTBC 카메라에 찍힌 김정은 위원장 차량은 긴 벤츠 리무진입니다.

뒷좌석 문에는 북한 국무위원장 고유의 휘장이 선명했습니다.

21대의 사이드카 호위와 교통통제를 받은 일행은 10km 거리를 8분 만에 주파했습니다.

[앵커]

오늘 오후에 인민대회당에서 예정대로 네 번째 북중 정상회담이 진행이 된 것이죠.

[기자]

김 위원장의 오찬 상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김 위원장 일행은 오후 4시 반 숙소를 출발해 곧 인민대회당에 도착했습니다.

4차 북중 정상회담에 이어 환영만찬과 공연이 진행되고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만찬사에 김 위원장 생일 축하도 담겼을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중국은 이번 북중 정상회담의 핵심의제를 뭐라고 설명을 하고 있습니까?

[기자]

오늘 루캉 외교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북중 간 전략적 소통을 강조했습니다.

북중 정상 만남은 양국의 전통적 우호라며 한반도 문제에서 중국을 긍정적 요인이라고 역설한 것입니다.

이와 관련 중국 관변 소셜미디어 매체인 뉴탄친은 세 가지를 강조했습니다.

양국의 특수한 우호, 2차 북미회담 조율, 동북아 정세 변화입니다.

북중 정상이 수교 70주년을 축하하며 임박한 2차 북미 정상회담에 대응하는 전술과 미국 주도의 제재 해제, 평화체제 구축 문제 등을 논의한다는 의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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