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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효리네 민박' 효과…내국인 관광객 100만명↑

입력 2019-01-08 21:19 수정 2019-01-08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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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주 관광 '효리네 민박' 효과…100만명 증가"

JTBC가 재작년과 지난해에 방영한 '효리네 민박' 프로그램으로 인해서 제주를 찾은 내국인 관광객이 100만 명 가량 늘어난 것으로 추정된다고 한국은행 제주 본부가 밝혔습니다. 한은 제주 본부 측은 효리네 민박 주요 촬영지인 제주 서부 지역 관광지의 인지도가 크게 오르는 등 유명인들의 방송 노출이 관광객 증가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2. 고속도로 음주 역주행…2명 사상 운전자 '징역 7년'

술에 취한 채 승용차로 영동고속도로 용인 부근을 역주행하다 택시를 들이받고 2명의 사상자를 낸 28살 노모 씨에게 법원이 징역 7년의 중형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이 사고로 두 가정이 파괴되고 가족들이 심각한 고통을 겪고 있다며 죄질이 무겁다고 봤습니다.

3. '지하철 몰카' 전직 판사…변호사 활동 승인 논란

지하철에서 이른바 '몰카'를 찍다 적발돼 사직한 전직 판사가 변호사로 활동해 논란입니다. 대한변호사협회는 전직 판사 홍모 씨가 낸 변호사 등록 신청을 찬성 7, 반대 2의 의견으로 받아들였다고 밝혔습니다. 변협은 벌금 300만 원을 받은 홍 씨의 범죄 행위에 대해서 변호사 결격 사유가 아니라고 판단했습니다.

4. 자율주행 로봇, 주택가 진입…자율주행차와 '쿵'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고급 주택가 주차장에서 현지시간 6일, 자율주행 로봇이 테슬라의 자율주행 자동차를 들이받았습니다. 러시아 로봇 제조사가 만든 이 로봇은 세계 최대 가전 박람회인 'CES' 전시를 위해 부스로 이동하던 중 무리를 이탈했습니다. 주차장으로 들어간 로봇은 자율주행 차량과 부딪혀서 머리와 팔 부분이 심하게 파손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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