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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운동-임시정부 100주년…광화문광장에 김구 벽화

입력 2019-01-01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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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019년 올해가 특별한 해인게요. 1919년 3·1운동이 있고,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수립된지 10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서울 광화문 광장에는 백범 김구 선생의 얼굴이 그려졌는데요. 이밖에도 남북 공동 기념 행사 등, 관련 행사들이 올해 잇따라 열립니다.

오선민 기자입니다.
 

[기자]

광장에 가로 8m, 세로 2.4m 흰 도화지가 펼쳐졌습니다.

알록달록한 색깔로 하나둘 채워집니다.

동그란 뿔테 안경과 비장한 눈빛.

깊게 파인 주름.

영하의 날씨에 오후 1시부터 시작된 작업은 시간이 흐르며 100년 전 김구 선생의 윤곽을 잡아냅니다.

[레오다브/그라피티 작가 : 독립운동가들의 이야기를 그림으로 그리면 사람들이 조금 더 관심을 가지고 한 번 더 쳐다볼 수 있지 않을까 해서…]

다른 한 쪽은 시민들이 채웠습니다.

어린 아이들도 저마다의 생각으로 흰 벽에 색을 더합니다.

[나현웅 : 일본 때문에 국민들이 못살아가니까 독립운동을 해서…]

[허가윤 : 3월 1일에 대한독립만세하고 태극기 든 날이에요.]

학교를 빠져나온 학생들은 속속 탑골공원에 모였습니다.

"우리는 오늘 조선이 독립한 나라이며, 조선인이 이 나라의 주인임을 선언한다"
- 3·1 독립선언서 중


조국 독립의 염원은 대한민국임시정부가 이어갔습니다.

주권상실과 독립, 분단과 전쟁을 거쳐, 산업화와 민주화를 지나온 대한민국의 100년.

정부는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남북 공동기념행사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화면제공 : 독립기념관, 백범김구선생기념사업협회)
(영상디자인 : 황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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