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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새해부터 대형마트 '일회용 비닐봉투' 사용 금지

입력 2018-12-31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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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새해부터 대형마트 '일회용 비닐봉투' 사용 금지

새해부터 전국 대형마트 2000여 곳과 매장의 크기가 165㎡가 넘는 슈퍼마켓 1만1천여 곳에서 일회용 비닐봉투 사용이 전면 금지됩니다. 비닐봉투를 제공하다 적발되면 매장에 최대 3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매장은
일회용 비닐봉투 대신 재사용 종량제 봉투, 장바구니, 종이봉투 등을 고객에게 제공해야 합니다.

2. 한유총 회원들, 광화문 광장서 '통학차량 시위'

오늘(31일) 오후 광화문 광장에서 한국유치원총연합회 소속 회원 일부가 '유치원 통학 차량'을 몰고 나와 시위를 벌였습니다. '개인 재산 국가 몰수 반대' 등의 글씨를 붙인 통학 버스와 개인 차량 70여 대가 참여했는데, 한유총 측은 단체 차원에서 정식으로 기획한 행사는 아니고 소속 회원들이 개별적으로 참여했다고 밝혔습니다.

3. 오피스텔 기준시가 7.5%↑…최고가는 롯데월드타워

내년부터 적용되는 오피스텔과 상업용 건물의 '기준 시가 '가 평균 7.5% 오른다고 국세청이 고시했습니다. '기준 시가'가 가장 비싼 오피스텔은 서울 송파구의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레지던스'로 1㎡ 당 914만 원이었습니다.

4. 300만원 든 쇼핑백…파출소에 신고한 초등학생

어린 학생이 쇼핑백을 들고 파출소로 들어옵니다. 지난 28일 낮, 부산 장림초등학교 4학년 유창복 군이 수업을 마치고 집으로 가던 길에 현금 300만 원이 든 쇼핑백을 주웠습니다. 유 군은 주인을 찾아 달라며 곧바로 가까운 파출소에 왔고, 돈을 잃어버린 화장품 업체 직원은 오늘 쇼핑백을 되찾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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